박지환이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명지대학교(이하 명지대)는 4일 명지대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C조 경기에서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에 53–86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 명지대 팀원 전반은 슈팅 난조를 보였다. 야투율 32%, 그 중 3점슛 성공률은 18%(4/22)에 불과했다. 하지만 신입생 박지환(191cm, G)을 통해 팀의 공격력에 대한 실마리를 찾은 것은 희망적이었다.
박지환은 이날 경기 23점 2리바운드 4스틸로 활약했다. 또,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상대에게 10개의 파울을 얻어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명지대의) 수비는 하고자 한대로 잘 됐다”고 운을 뗀 박지환은 “리바운드나 궂은일에서 상대에게 밀렸다. 또, 우리 팀은 이지 샷을 많이 놓쳤다. 반면 연세대는 쉽게 넣을 수 있는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고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직전 성균관대전에도 명지대는 25개의 실책을 범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이전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으려 절치부심의 각오로 연세대전에 임한 명지대였다. 그만큼 오늘의 패배가 뼈아프다. 박지환은 “어떤 강팀이 와도 상관없었다. 빨리 1승을 올리자는 생각이 컸다”며 “(오늘 패배가) 좀 아쉽다. 다음에는 더 잘해서 1승을 올릴 것”이라는 각오를 비쳤다.
박지환은 이날 경기 자신의 23점 활약을 팀원들에 돌렸다. 박지환은 “명지대에 3점슛이 좋은 형들 많다”고 말하며 “(외곽에 있던) 형들에게 수비가 몰려있었다. 그래서 내가 공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다. 그 덕분에 자신을 갖고 슛을 쏜 것 같다”고 이날 뜨거웠던 손끝의 이유를 분석했다.
박지환은 이전 인터뷰에서 리그 중 트리플더블 세 번 이상 달성을 목표로 공언했다. 그만큼 이날 경기 2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아쉬움이 남았을 터. 박지환은 “(앞으로의 경기엔) 리바운드에 더욱 적극적으로 가담해야 한다”고 보완 필요성을 인정했다. 덧붙여 어시스트 부문 보완을 위해 “좀 더 넓은 시야로 보는 연습을 해야 할 거 같다”고 지적했다.
2022년 대학농구 리그는 기존의 홈&어웨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경기는 명지대 홈 경기장에서 유관중으로 개최됐다. 많은 명지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석을 채웠다.
박지환은 “많은 분들이 경기를 보러 와주시니 화이팅 넘치게 경기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관중이 있으니 분위기가 올라가더라. 신나게 경기했다”고 타고난 스타 재질을 과시했다.
명지대는 아직 대학농구 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적이 없다. 팀원들은 입을 모아 “개인 성적보다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우선”이라 외친다. 박지환 역시 그 누구보다 팀의 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희망한다. 그만큼 플레이오프 진출의 발판이 될 1승이 간절하다. 11일 단국대전에 임하는 각오로 박지환은 “형들과 아자아자 해서 얼른 팀의 첫 승을 올리고 싶다”라고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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