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하나원큐는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91-78로 꺾었다. 5연패 탈출과 5승 25패로 시즌 마무리. 또, 삼성생명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막아섰다. 부산 BNK 썸에 플레이오프 티켓을 안겼다.
하나원큐는 경기 내내 삼성생명을 몰아붙였다. 김미연(180cm, F)이 1쿼터에만 3점 4개를 넣은 게 시작이었다. 첫 3점을 에어 볼로 날렸지만, 그 후 3점 4개 모두 성공. 하나원큐는 24-15로 1쿼터를 마쳤다.
김미연이 외곽 득점 분포를 분산하자, 신지현이 부담 없이 나설 수 있었다. 먼저 돌파를 시도했다. 돌파에 이은 파울 자유투 유도나 레이업 성공. 삼성생명의 수비 선택지를 넓혔다.
양인영(184cm, F)과 김하나(180cm, C)가 페인트 존을 장악하면서, 신지현의 슈팅 능력도 빛을 발했다. 삼성생명이 무작정 골밑을 버릴 수 없었고, 신지현은 그걸 이용했다. 3점 성공. 2쿼터에만 8점으로 맹활약했다.
양 팀 선수 중 2Q 최다 득점. 하나원큐는 신지현의 활약에 힘입어 52-32로 더욱 달아났다. 전반전이었다고는 하나, 하나원큐의 승리가 눈앞에 보였다.
하지만 하나원큐와 신지현 모두 3쿼터에 위기를 맞았다. 신이슬(170cm, G)에게만 3쿼터에 13점을 내줬기 때문. 그러나 3쿼터 후반 집중력을 다잡았고, 김지영(170cm, G)의 버저비터로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하나원큐는 4쿼터 내내 삼성생명의 추격전을 감당해야 했다. 삼성생명의 터프해진 플레이를 어려워했다. 확 달아나지 못했다.
그 때 신지현이 나섰다. 경기 종료 3분 40초 전 정면 3점포로 삼성생명의 기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 후에도 쐐기 3점포로 삼성생명에 비수를 꽂았다. 하나원큐 다섯 번째 승리의 방점을 찍었다.
신지현은 이날 19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에 1개의 스틸로 맹활약했다. 인터뷰실에 들어온 신지현은 “마지막 경기였는데, 마무리를 잘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전체적으로 아쉬운 게 많은 건 사실이다. 팀이 승수를 쌓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언니들과 동생들의 컨디션이 올라왔다. 그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 후 “공격에 볼 운반까지 하면 힘을 쏟기 어려운데, (김)지영이가 앞선 압박수비도 해주고 볼 운반도 해줬다. 지영이가 있는 게 체력적으로 많이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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