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 “게임을 통해 고쳐나가면 좋아질 것”...이상범 DB 감독 “집중력 떨어져 에러 속출”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7 21: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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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 이후 KGC인삼공사의 상승세가 무섭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원주 DB를 93-8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위 KGC인삼공사는 4연승에 성공하며 3위 울산 현대모비스를 1게임 차로 추격했다. 또 DB와의 상대전적에서도 5승 1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이날 KGC인삼공사는 1쿼터부터 외곽이 터지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DB의 수비가 정돈되지 않은 틈을 노려 컷인 플레이와 트랜지션 등으로 점수를 쌓아갔다. 특히 ‘불꽃슈터’ 전성현(188cm, F)은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19점으로 외곽을 책임졌고 오세근은 DB 김종규(206cm, C)와의 맞대결에서 20점 8리바운드로 판정승을 거뒀다.

승장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은 경기 총평으로 “선수들이 잘했는데 하면 안되는 부분이 있었다. 마지막에 점수차가 좁혀졌는데 선수들에게 그런 부분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쉽게 할수 있는 우승이 아니다. 그 부분만 고치자고 이야기했다. (양)희종이가 들어와서 디펜스나 3점이 들어간다면 우리팀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 게임을 통해 고쳐나가면 좋아질 것으로 본다”

이어 김 감독은 양희종(195cm, F)의 투입 배경에 대해 “(전)성현이가 지쳐 바꿨는데 대체 백업이 없는 상황에서 넣었다. 공격보다 수비가 되니 문제가 없었고 앞으로 순조롭게 될 거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수비 완성도에 대해 김 감독은 “더 좋아지고 있다. 양희종이 와서 더 좋아질 것이다. (오)세근의 몸이 놀랄 정도로 좋아졌고 앞으로 3점슛까지 장착하면 더 좋아질 것으로 본다. 디펜스 변화를 주면서 선수들이 이해를 잘했고 그 부분이 잘 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DB는 전반부터 KGC인삼공사의 외곽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허웅(185cm, G)이 26점 6어시스트로 고군분투했지만 KGC인삼공사에게 10개의 스틸을 허용하고 턴오버 14개를 허용하며 경기의 흐름이 끊겼다.

패장 이상범 DB 감독은 “열심히 했는데 집중력 떨어지다 보니 에러가 속출했다. 다음 한국가스공사전에서는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3점 수비에 대해 “경기를 하다 보면 상대에게 흐름을 내줄 수 있다. 2~3쿼터 상대의 뛰는 농구를 막아야한다”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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