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랜드가 온라인 마케팅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 5위로 마쳤다. 성적에는 아쉬움이 있을 법 하지만, 전자랜드는 마케팅에서는 성공적인 한 시즌이었다.
특히 평균 관중수가 예년에 비해 늘어났다. 18-19시즌 3,791명이었던 평균 관중 수는 19-20시즌 4,154명으로 훌쩍 올랐다. 심지어 순위는 2위에서 5위로 떨어졌음에도 말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지난 시즌 마케팅 측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역 내 기관들이랑 프로모션을 많이 했다. 특히 학교나 청소년 수련원 등에 홍보는 기존에도 했던 것이나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했다”며 지난 시즌 노력을 설명했다.
티켓 판매 전략도 주효했다. 홈 연전 티켓 판매를 장려하기 위해 선수의 이름을 따서 OO데이를 만들었다. 구매하는 팬들에게는 미니 팬미팅, 전자랜드 굿즈, 해당 선수 포토카드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줬다.
이는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고, 덕분에 전자랜드는 마케팅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탄력을 받은 전자랜드는 오프라인에서의 마케팅을 온라인까지 연결했다. 유튜브 채널 오픈과 함께 SNS에도 많은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을 향해 다가갔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같은눈에 나타나는 수치는 아직 부족하다. 하지만 오픈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 팬들의 게시물의 만족도는 나름 만족한다. 앞으로 더 노력하면 더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1년 만에 온라인 마케팅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얻은 전자랜드는 흐름을 더욱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온라인 마케팅이 매우 중요해진 시점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의 행보에서 교훈을 얻은 것을 통해 보완하려 한다. 예를 들면, 유튜브에서는 농구 위주의 영상이 반응이 더 좋았다. 이런 영상을 많이 올린다거나, 영상 업로드 수를 늘리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실제로 이번 시즌에는 적어도 한 주에 2개 이상의 영상을 올릴 것을 계획 중이다.”는 전자랜드 관계자의 이야기이다.

이를 도와줄 든든한 지원자도 기다리고 있다. 전자랜드는 매년 대학생 마케터를 모집했는데, 올해는 영상 컨텐츠를 도와줄 인원들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대학생 마케터에 대해 “예년에는 10명 정도를 뽑았다. 하지만 올해는 관중이 들어오는 경기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6명만 선발할 것이다. 뉴미디어에 능통한 마케터를 뽑아 SNS나 유튜브 컨텐츠 제작에 도움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때문에 한 달 남은 20-21시즌은 무관중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전자랜드의 온라인 마케팅이 주목받을 절호의 기회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지난 시즌 무관중이 되자마자 ‘집관’ 이벤트를 시작했다. ‘첫 골을 맞혀라’, ‘집관 인증 이벤트’ 등을 실시했는데 반응이 매우 좋더라. 올해도 이러한 방향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OO데이도 온라인으로 옮겨서 진행하는 것도 구상 중이다. 현재 상황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등을 생각하고 있다”며 구상을 털어놨다.
전자랜드는 가족들을 기반으로 한 팬층이 두터운 곳이다. 유도훈 감독을 필두로 선수들의 팬서비스 참여도 또한 뛰어나다. 여기에 전자랜드의 마케팅까지 더해지면서 지난 시즌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제는 이를 발전해 나가야 할 때이다.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까지 발을 넓히고 있는 전자랜드의 마케팅이 다음 시즌에도 빛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사진 제공 = KBL, 인천 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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