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좌절’ 이상민 감독 “선수들이 가장 아쉬울 거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3-31 20: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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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의 6강 희망이 사라졌다.

삼성은 3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삼성과의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에서 77–87로 졌다. 삼성은 이날 패배로 6강 희망이 좌절됐다. 4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탈락.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한 시즌 아쉽다. 선수들이 가장 아쉬울 것이다”며 조금은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이날 1쿼터까지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2쿼터 초반 김진영이 상대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며 무너졌고, 삼성도 역전을 당했다. 이후 삼성은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이상민 감독은 “(김진영은)그러면서 성장해야 한다. 전반 끝나고도 ‘가드가 그런 것을 이겨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분명 더 좋아질 선수다. 올 시즌 끝나고 진영이도 한 단계 성장할 것이다”며 김진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 시즌을 돌아봤을 때, 가장 아쉬운 점은 무엇일까. 이상민 감독은 “사실 시즌 전에 (김)준일이와 (임)동섭이에게 기대가 컸다. 외국 선수들은 나쁘지 않았는데, 해줘야 하는 국내 선수들이 못해줬다. 평균 10점이 넘는 국내 선수가 없다. 이런 부분이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이상민 감독은 끝으로 남은 경기 운영에 대해 “이전 경기들과 똑같이 운영할 생각이다. 남은 2경기 끝까지 잘 치러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전주,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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