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는 2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89-86으로 꺾었다. 약 79.2%(38/48)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확률을 거머쥐었다. 이는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확률.
허훈(180cm, G)이 에이스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정성우(178cm, G)와 김동욱(195cm, F), 마이크 마이어스(200cm, F)도 자기 몫을 다했다. 다양한 선수가 터진 KT는 시리즈 시작부터 KGC인삼공사와 힘 차이를 보여줬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수원 KT를 86-84로 꺾었다. 약 79.2%(38/48)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확률을 거머쥐었다. 이는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확률.
KGC인삼공사는 경기 내내 KT에 밀렸다. 특히, 4쿼터 초반까지 두 자리 점수 차 열세. 하지만 3-2 변형 지역방어로 반전 분위기 형성. 변준형(185cm, G)의 속공 득점과 전성현(188cm, F)의 3점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1Q : 수원 KT 30-24 안양 KGC인삼공사 : 화력전
[KT-KGC인삼공사 1Q 주요 기록 비교]
- 3점슛 성공 개수 : 5-3
- 3점슛 성공률 : 약 45%-약 43%
KT와 KGC인삼공사가 시작부터 화력전을 펼쳤다. 화력의 중심에는 외곽포가 있었다. 두 팀 모두 림과 먼 거리에서 많은 점수를 노렸다.
KT는 KGC인삼공사 수비 로테이션을 계속 흔들었다. 바꿔막기를 계속 유도, 수비 혼란을 노렸다. 그러자 3점 라인 밖에 있는 선수 중 찬스가 났고, 찬스를 이어받은 이가 적극적으로 슈팅했다. 50%에 가까운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KGC인삼공사는 함준후(196cm, F)-문성곤(195cm, F)-양희종(195cm, F)-오세근(200cm, C)-대릴 먼로(196cm, F)를 스타팅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높이를 극대화하기 위한 라인업이었다. 동시에, 슈팅 거리도 긴 라인업. 해당 라인업의 효과는 꽤 높았다. 화력도 괜찮았다. 다만, KT의 화력보다 낮았을 뿐이었다.
2Q : 수원 KT 52-47 안양 KGC인삼공사 : 너무 다른 5분
[KT-KGC인삼공사, 2Q 시간대별 스코어]
- 2Q 시작~2Q 시작 후 5분 : 0-14
- 2Q 시작 후 5분~2Q 종료 : 22-9
KT는 2쿼터 첫 5분 동안 너무 흔들렸다. 골밑 수비와 외곽 수비 모두 좋지 않았다. 골밑에서는 오세근의 높이와 힘을 막지 못했고, 3점 라인 밖에서는 전성현(188cm, F)의 폭발력을 감당하지 못했다. 2쿼터 시작 후 5분 동안 한 점도 넣지 못했다.
하지만 마이크 마이어스(200cm, F)가 KGC인삼공사 아킬레스건을 건드렸다. 대릴 먼로의 약점인 힘과 골밑 수비를 철저히 공략했다. 림 밑에서 전투적인 움직임으로 점수를 따냈다. 2쿼터에만 8점. KGC인삼공사 수비의 균열을 일으켰다.
KGC인삼공사 수비가 골밑에 집중하자, 허훈이 움직였다. 3점 라인 밖에서 돌파를 하거나 슈팅 시도. 특히, 자신보다 15cm 이상 큰 빅맨 앞에서 폭발력을 보여줬다. 2쿼터 마지막 6점을 홀로 책임졌고, KT의 역전에 크게 기여했다.
3Q : 수원 KT 78-66 안양 KGC인삼공사 : 정성우
[정성우 3Q 기록]
- 5분 29초, 10점(2점 : 2/2, 3점 : 2/3) 1리바운드(공격) 1스틸
* 양 팀 선수 중 3Q 최다 득점
* 양 팀 선수 중 3Q 최다 3점슛 성공
허훈만으로는 쉽지 않았다. KGC인삼공사에 허훈의 체력을 빼먹을 자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정성우(178cm, G)가 김동욱(195cm, F)과 함께 허훈의 부담을 덜어줬다. 김동욱이 경기 조립을 보조했다면, 정성우는 수비와 외곽포로 허훈과 시너지 효과를 내려고 했다.
정성우의 득점력은 돋보였다. 슈터에 못지 않은 3점슛과 미드-레인지 점퍼를 선보였다. 특히, 속공 상황에서의 백 보드 점퍼는 KGC인삼공사의 혼을 빼놓기 충분했다. 정성우까지 터진 KT는 경기 시작 후 첫 두 자리 점수 차로 3쿼터를 마쳤다.
4Q : 수원 KT 89-86 안양 KGC인삼공사 :명승부
[KT-KGC인삼공사, 2021~2022 4강 일정]
1. 2022.04.21.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89-86 (KT 승)
2. 2022.04.23.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
3. 2022.04.25. (안양실내체육관) : ?
4. 2022.04.27. (안양실내체육관) : ?
5. 2022.04.29.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
역전 가능성은 남아있었다. 점수 차와 시간을 본다면 그랬다. 산술적으로 본다면, KT도 안심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 외적인 요소를 본다면, KT의 승리가 유력해보였다. KT와 KGC인삼공사의 체력 차가 컸고, 두 팀이 지닌 본질적인 힘 차이도 컸기 때문이다. ‘방심’이라는 단어만 등장하지 않는다면, KT의 승리가 유력했다.
하지만 KGC인삼공사가 변수를 만들었다. 3-2 변형 지역방어로 KT 공격에 혼란을 줬고, 더 강해진 압박수비와 더 집중력 있는 박스 아웃으로 KT를 괴롭혔다. 경기 종료 1분 25초 전 84-87로 KT를 위협했다.
그러나 유리한 건 KT였다. 허훈은 이를 잘 활용했다. 돌파 후 파울 자유투 유도.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했다. 점수는 89-86. 그리고 KGC인삼공사의 마지막 공격을 무위로 돌렸다. 마지막 4.5초를 잘 지켰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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