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철 감독이 캐디 라렌의 활약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수원 KT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에서 캐디 라렌(20점 7리바운드), 허훈(14점 7어시스트), 하윤기(12점 4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87–72로 이겼다.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허훈과 라렌이 동시에 침묵하며 1쿼터를 내줬다. 하지만, 2쿼터부터 허훈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에는 마이크 마이어스와 라렌이 번갈아 활약하며 완승을 챙겼다.
경기 후 서동철 감독은 “경기 전에 외국 선수 대결에서 밀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기록으로는 라렌이 득점을 많이 해서 기분 좋다. 그동안 위축도 되고 많이 다운되어 있었는데 표정이 좋아졌다. 라렌이 살아나야 우리가 강해질 수 있다. 라렌이 득점을 많이 한 게 승리보다 더 긍정적이다”며 경기 총평을 전했다.
그는 이어 “스스로 만든 득점은 아니지만, 어쨌든 득점을 많이 한 게 좋다. 잘 될 때와 안 될 때의 기복이 있었는데, 오늘은 원하던 플레이가 나왔다. 라렌의 좋은 기분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KT는 이날 김동욱도 엔트리에 복귀했다. 한 달 만에 돌아온 김동욱은 13분만 뛰고도 9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순도 높은 득점을 보여줬다.
서동철 감독은 “동욱이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심했고, 오래 고생했다. 몸을 만든 지 며칠 안 됐다. 경기는 뛰어도 된다고 해서 기용을 했는데, 잘해줬다. 시즌 초반의 모습이 되면 안정적으로 경기할 수 있을 것이다. 연습할 때는 몸이 무거웠는데, 슈팅 감각이나 컨디션이 좋았다”며 김동욱의 활약에 흡족해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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