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고려대에 대승을 거뒀다.
부산 KT는 4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올레빅토리움에서 열린 고려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97-62로 승리했다.
KT는 박준영이 18점 7리바운드 5스틸로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양홍석(15점)과 이정제(14점), 김종범(13점, 3점슛 3개), 문상옥(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KT는 허훈-문상옥-양홍석-박준영-김민욱을, 고려대는 김태완-이우석-여준형-신민석-하윤기를 선발로 넣었다.
KT는 초반부터 조직적인 수비에 이은 빠른 공격으로 고려대를 압도했다. 양홍석이 공격의 선봉장에 서며 15점을 올렸고, 허훈과 김민욱도 외곽에서 지원에 나섰다. 박준영도 골밑에서 거든 KT는 고른 득점을 기반으로 리드를 잡았다(29-16).
2쿼터, KT는 박준영을 제외하고 모든 멤버들을 바꿔줬다. 김수찬, 조상열, 김종범, 이정제 등이 코트에 들어섰다. 그러나 교체 투입된 멤버들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려대의 끈끈한 수비에 막혀 좀처럼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KT는 후반에 허훈과 김민욱, 문상옥 등을 다시 집어넣었다. 최진광도 새롭게 들어왔다. 빠른 가드 두 명에 달릴 수 있는 선수들이 나오자 KT의 공격력이 되살아났다. 허훈과 김종범이 3점으로 포문을 열었고, 속공도 수차례 이어졌다. 격차는 60-35로 크게 벌어졌다.
고려대는 이우석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그를 도와줄 선수가 없었고,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74-47, KT 리드).
김종범과 최진광의 3점으로 4쿼터를 기분 좋게 시작한 KT. 이어서는 문상옥의 저돌적인 움직임까지 더해지며 훌쩍 달아났다. 결국 KT는 97-62, 35점차 대승을 거뒀다.
사진 = 김영훈 기자
바스켓코리아 / 수원,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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