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베스트 라인업 완성' KT, KGC인삼공사 일축.. 2위 확정 '성큼'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5 20: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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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4연승과 함께 2위 확정에 성큼 다가섰다.

수원 KT는 25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 정관장프로농구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95-7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수원 KT는 4연승과 함께 33승 15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KGC는 19패(29승)째를 당하며 3위를 유지했다. 2위와 격차는 4경기로 불어났다. 이날 경기가 없던 울산 현대모비스와는 1.5경기 차로 줄어 들었다.

1쿼터, KT 24-18 KGC : 기선 제압 KT, 지켜낸 우위

KGC는 변준형, 조은후,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이 스타팅으로, KT는 정성우, 허훈, 양홍석, 하윤기, 라렌이 선발로 나섰다.

KT가 제공권 장악과 함께 4-0으로 앞섰다. KGC가 바로 변준형 3점으로 응수했다. KT가 달아났다. 정성우 자유투와 허훈 3점슛이 터졌고, 두 번의 수비를 성공시키며 9-3으로 앞섰다. 연이어 하윤기 엘리웁 덩크가 터졌다. 흐름을 잡아가는 장면이었다.

4분에 다다를 때 양홍석 3점슛이 더해졌다. KT는 14-3으로 앞섰다. KGC는 전열 정비를 위한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점수차를 좁혀갔다. 오세근, 문성곤 3점슛 등이 터졌고, 수비 집중력이 달라진 결과였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13-18로 따라붙었다.

이후는 접전. 양 팀은 빠른 템포의 공격을 성공시키며 접전을 펼쳤다. KT가 5~7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KT가 6점을 앞섰다.

2쿼터, KT 50-43 KGC : 계속되는 공방전, 지워지지 않는 긴장감

시소 게임이 이어졌다. KT는 양홍석이, KGC는 한승희가 힘을 냈다. 3분이 지나면서 KT가 한 발짝 달아났다. 라렌의 골밑 돌파와 양홍석 점퍼가 이어지며 33-23, 10점을 앞섰다. KGC는 한 차례 작전 타임에도 불구하고 10점차 리드를 허용하고 말았다.

KGC가 한 차례 추격전을 펼쳤고, KT가 흐름을 끊기 위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결과는 양홍석 골밑 득점. 바로 KGC가 스펠맨 슬램 덩크로 응수하며 분위기를 살려갔다. 이후는 득점 공방전. 양 팀은 계속 골을 주고 받았다. 공격 완성도가 높았다.

중반을 넘어 KT가 한 차례 13점차 리드를 잡았다. 페인트 존 하단을 효과적으로 파쇄한 결과였다. KGC는 공수에 걸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주춤했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KGC가 추격했다. 오세근 속공과 우동현 3점슛으로 40-48로 좁혀갔다. KT는 방심의 허를 찔린 듯 했다.

KT가 7점을 앞섰다. 아쉬운 리드 폭이었다.

3쿼터, KT 75-50 KGC : 조용했던 긴장감, 흐름 틀어쥐는 KT

KGC가 점수차를 줄여갔다. 전성현과 오세근 득점이 터졌고,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을 선보이며 51-55, 4점차로 좁혀갔다. KT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성공적이었다. 정성우 속공을 시작으로 6점을 내리 만들었다. 점수차가 다시 10점으로 불어났다.

중반을 넘어서며 KT가 양홍석 3점슛으로 11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KGC는 주춤했다. 바로 오세근이 진화에 나섰다. 두 번째 3점슛을 터트렸다.

다시 흐름은 KT 분위기. 허훈이 3점슛을, 양홍석도 득점에 가세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70-56, 14점을 앞섰다. KGC는 순간적으로 수비에 발생된 루즈함으로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결국 KT가 15점을 앞섰다. 승리를 위한 1차 관문을 넘어서는 느낌이었다.

4쿼터, KT 95-71 KGC : 일찌감치 갈린 승부, 2위 확정 '성큼' KT 

KT가 경기 재개와 함께 4점을 몰아쳤다. 점수차는 어느새 19점이 되었다. 3분 40초가 지날 때 라렌이 정중앙에서 3점슛을 터트렸다. 점수차는 무려 25점. 사실상 승리를 확정짓는 순간이었다.

KGC는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야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문성곤과 오세근을 라인업에서 배제했다. 큰 변화는 없었다. KT가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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