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허웅, 메이튼 동반 활약' DB, 현대모비스에 승리... 홈 4연승 성공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3-30 20:37:33
  • -
  • +
  • 인쇄


DB가 홈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원주 DB는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허웅, 얀테 메이튼 활약을 앞세워 이현민, 버논 맥클린이 분전한 울산 현대모비스를 80-72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DB는 22승 30패를 기록했다. 8위는 변하지 않았다. 현대모비스는 20패(31승)째를 당했다. 2위는 유지했다.


1쿼터, DB 26-15 현대모비스 : 폭발적인 공격 DB, 100점을 회상케 했던 10분


현대모비스는 서명진, 김영현, 전준범, 함지훈, 숀롱이 선발로 나섰다. DB는 두경민, 이용우, 김영훈, 얀테 메이튼, 김종규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DB가 먼저 김종규, 두경민 연속골로 5-0으로 앞섰다. 현대모비스는 슛 난조로 인해 2분이 넘게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DB가 이용우 돌파로 한 발짝 더 달아났고, 3분에 다다를 때 현대모비스가 김민구 3점포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DB가 골밑 장악에 힘입어 11-3으로 점수차를 넓혔다.


현대모비스는 계속 슈팅 난조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추가점에 실패했다. 4분 30초가 지날 때 함지훈 골밑슛으로 간만에 점수를 추가했다. DB가 바로 두경민 3점슛으로 응수했다. 14-5, 9점차로 앞서는 DB였다.


이후 양 팀 공격은 잠시 멈춰 있었고,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DB가 메이튼 팁 인으로 10점을 앞섰다. 현대모비스는 3분 동안 한 골을 더 추가하는 부진을 경험했다. 종료 2분 30초 전, DB가 김종규 점퍼로 2점을 추가했고, 현대모비스는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라인업을 교체한 현대모비스가 추격전을 전개했다. 장재석 연속 득점으로 11-19로 좁혀갔다. 이후 정돈된 수비로 실점을 줄인 현대모비스는 종료 30여 초를 남겨두고 터진 최진수 3점슛으로 6점차로 따라붙었다.


DB가 보고 있지 않았다. 메이튼 자유투와 허웅 3점슛으로 다시 11점차 리드를 만들었다.


2쿼터, DB 51-34 현대모비스 : 달라지지 않은 DB, 51점을 폭격하다


양 팀은 점수를 주고 받으며 경기를 재개했고, DB가 2분이 지날 때 터진 김훈 점퍼로 33-19, 14점차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가 다시 추격했다. 장재석 속공에 이은 DB U파울을 이용한 공격으로 4점을 집중시켰다. 10점차로 좁혀갔다. DB는 이윤수 점퍼로 한 발짝 다시 달아났다.


DB 상승세가 이어졌다. 김훈의 블록슛에 이은 허웅 돌파로 39-23, 16점을 앞섰다. 현대모비스는 주춤했고,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바꿔갔다.


이후 한 골씩을 주고 받았고,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현대모비스에 위기가 찾아왔다. 숀 롱이 U파울과 테크니컬 파울을 당하며 경기에서 이탈한 것. 열세 속에 찾아온 악재였다. DB는 파울을 이용해 45-25, 20점을 앞섰다.


이후 다소 산만한 흐름 속에 경기는 계속 되었고, DB가 20점을 오가며 시간을 보냈다. 빠른 공격을 득점으로 환산하는 DB였다. 현대모비스 역시 더 이상 점수차는 허용치 않았다. 이현민의 리딩이 돋보였다. DB가 17점을 앞섰다.


3쿼터, DB 68-52 현대모비스 : 스피드 대결, 리드 유지하는 DB


현대모비스가 38-51로 점수차를 좁혀갔다. DB는 2분에 다다를 때 허웅 점퍼로 한 발짝 달아났고, 연이은 메이튼 점퍼로 55-38, 다시 20점에 가까운 리드를 가져갔다.


양 팀은 계속 점수를 주고 받았고, 3분을 지나면서 현대모비스가 다시 점수차를 좁혀갔다. 맥클린 활약이 돋보였던 순간이었다. 4분이 지날 때 DB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현대모비스가 이우석 속공으로 47-59, 12점차로 좁혀갔다. DB는 슈팅 난조로 인해 추가점에 실패했다. 5분이 지날 때 메이튼 자유투로 간만에 점수를 추가했다.


DB가 이윤수 활약을 통해 현대모비스 추격 흐름을 끊어갔다. 자유투와 팁 인으로 귀중한 득점을 만드는 이윤수였다. DB가 64-49, 15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계속 DB가 두 자리 수 리드를 유지했다. 결국 16점을 앞서며 3쿼터를 정리했다.


4쿼터, DB 80-72 현대모비스 : 달라지지 않은 흐름, 홈 4연승 성공하는 DB 


현대모비스가 빠른 공격으로 점수차를 줄이려 했다. DB는 김영훈 3점슛 두 방으로 현대모비스 추격전을 따돌렸다. 점수차는 여전히 15점을 기준으로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3분이 지날 때 DB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다시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그렇게 5분이 흘렀다. 여전히 DB가 승리에 가까운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흐름에는 변화가 없었다. 결국 DB가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 홈 경기 연승 숫자를 4로 늘려갔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원주,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