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문성곤-전성현 '쌍포 작렬' KGC인삼공사, KT에 낙승... 정규리그 3위 확정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2-03-31 20:35:44
  • -
  • +
  • 인쇄

KGC가 의미있는 승리를 추가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3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2 정관장프로농구에서 문성곤, 전성현 쌍포 활약에 힘입어 허훈이 분전한 수원 KT를 106-89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GC는 2연승과 함께 31승 20패를 기록,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3위를 확정지었다. KT는 16패(35승)째를 당했다. 2위를 확정지었다.

1쿼터, KGC 29-22 KT : 폭발적인 득점 대결, 51점 합작된 10분

KT는 허훈, 정성우, 양홍석, 하윤기, 라렌이 스타팅으로, KGC는 우동현, 박지훈,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이 선발로 나섰다.

첫 득점은 스펠맨 3점포였고, 연이어 우동현이 얼리 오펜스를 3점으로 연결했다. KT는 2분 동안 무 득점. KGC가 6-0으로 앞섰다. KGC가 흐름을 이어갔다. 두 번의 수비를 성공시킨 후 박지훈, 스펠맨 득점으로 10-0에 성공했다.

KT는 작전타임. 허훈이 연이은 점퍼를 성공시켰다. 7-12로 따라붙는 KT였다. 5분이 지날 때 문성곤 3점슛이 터졌다. 흐름을 바꾸는 득점이었다.

이후는 일진일퇴 공방전. KT가 한 차례 추격했고, KGC가 바로 달아났다. KGC가 계속 5~7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KGC가 두 번의 얼리 오펜스를 득점으로 환산, 22-12, 다시 10점을 앞섰다.

계속 득점이 추가되었다. KGC가 7점을 앞섰다.

2쿼터, KGC 56-49 KT : 식지 않는 득점포, 계속되는 접전

추격과 응전의 초반이었다. KT가 박지원을 앞세워 5점차로 추격했다. KGC는 주춤했다. 2분이 지나면서 살아나기 시작했다. 속공와 얼리 오펜스를 통해 점수를 추가했다. 순식 간에 36-25, 11점을 앞섰다.

이후는 다시 KT 추격전. 김영환 3점슛 등 5점을 더해 30-36으로 좁혀갔고, 연이은 마이어스 연속 득점으로 36-39, 3점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KGC는 공격에서 완성도가 떨어졌다. 스펠맨 공백이 적지 않아 보였다.

KGC가 종반으로 접어들며 달라졌다. 문성곤 돌파와 한승희 속공으로 점수를 추가했고, 두 번의 수비를 성공시켜 49-40, 9점을 앞섰다. 4점 차까지 따라붙었던 KT는 흐름을 놓치고 말았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KT가 다시 추격을 가했다. 마이어스가 중심이었다. 종료 10여 초를 남겨두고 한희원 커트 인 득점까지 나왔다. 마무리는 KGC 몫이었다. 먼로가 버저비터 골밑슛을 완성했다. KGC가 7점을 앞섰다.  

3쿼터, KGC 74-68 KT : 맹렬했던 추격전, 뒤집히지 않은 흐름

KT가 김동욱의 공격에서 활약과 대인 방어 완성도를 바탕으로 54-59로 좁혀갔다. KGC는 좀처럼 공격에서 해법을 찾지 못했다. 3분 동안 3점에 그쳤다. 중반으로 접어들며 KGC가 문성곤 3점슛으로 한 발짝 달아났다. KT는 전열 정비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허훈을 대신해 박지원을 투입했다.

성공적이었다. 하윤기 골밑 패턴과 돌파로 60-63으로 좁혀갔다. 라렌이 한 차례 더 골밑을  뚫어냈다. KGC가 오세근 점퍼로 간만에 추가점에 성공했고, KT가 바로 좁혀갔고, KGC는 문성곤 3점 등으로 응수했다. 70-63, 다시 7점차로 넓혀가는 KGC였다.

KGC가 6점을 앞섰다. KT의 집중력 가득한 추격전에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4쿼터, KGC 106-89 KT : 폭발하는 3점포, 순위 확정짓는 양 팀


KGC가 전성현 3점슛 두 방으로 80점 고지를 점령했다. KT는 공격에 조급함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으며 추격 흐름을 놓치고 말았다. 2분이 지날 때 80-69, 11점을 뒤지는 KT였다. 정성우, 김동욱을 교체 투입했다.

허훈이 3점슛을 터트렸다. KGC는 오세근 골밑슛으로 응수, 상승세를 놓치지 않았다. 점수차가 계속 벌어졌다. KGC는 상승세를 조직력의 효율성으로 바꾸었고, 연이은 득점 성공으로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92-78, 14점을 앞섰다.

KT는 좀처럼 KGC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공격에서 집중력도 아쉬웠다. 종료 4분을 남겨두고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반전을 위한 작전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변화는 없었다. KGC가 큰 위기 없이 승리를 확정지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