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전성현 3점슛+오세근 포스트 장악’ KGC인삼공사, DB 누르고 4연승 행진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7 20: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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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4연승을 달리며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탔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원주 DB를 93-84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4연승에 성공하며 26승 18패로 4위를 지켰다. 반면 DB는 21승 27패로 6위에 머물렀다.
 

KGC인삼공사는 오마리 스펠맨 21점 6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오세근 20점 8리바운드, 전성현 19점 3점슛 5개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DB는 허웅 26점 6어시스트 조니 오브라이언트 19점 4리바운드로 분전 했으나 KGC인삼공사의 파상공세에 당했다.

경기 전 라인업으로 DB는 박찬희(190cm, G), 허웅(185cm, G), 정준원(193cm, F), 조니 오브라이언트(204cm, F), 김종규(206cm, C)가 경기에 나섰다.

KGC인삼공사는 변준형(186cm, G), 전성현(188cm, F), 문성곤(195cm, F), 오마리 스펠맨(206cm, F), 오세근(200cm, C)이 출전했다.

1Q, KGC인삼공사 28 - 22 DB : 오세근-오마리 스펠맨 VS 허웅
1쿼터 초반 양 팀은 점수를 주고 받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KGC인삼공사는 스펠맨의 외곽포 로 득점을 쌓았다면 DB는 박찬희와 허웅의 골밑 득점으로 응수했다. 쿼터 중반에는 KGC인삼공사는 빠른 트랜지션과 정확한 야투를 바탕으로 14-8로 앞서갔다. 쿼터 2분여를 남기고 양 팀은 식스맨들을 활용하며 체력 안배를 나선 가운데 KGC인삼공사는 스펠맨과 전성현의 득점을 앞세워 1쿼터를 마무리했다.

2Q, KGC인삼공사 52 - 37 DB : 스틸과 3점슛을 바탕으로 경기를 리드한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2쿼터 역시 흐름을 이어갔다. 대릴 먼로(197cm, C)와 전성현이 컷인 플레이를 만들며 DB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DB는 2쿼터 들어 이용우(184cm, G)와 이준희(192cm, G)등 앞선 자원들의 교체를 통해 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야투난조와 KGC인삼공사에게 스틸과 3점을 허용하며 29-42로 뒤쳐졌다. KGC인삼공사는 DB의 득점을 묶으면서 팀 3점슛 4개를 성공시며 2쿼터를 끝냈다.

3Q, KGC인삼공사 77 - 63 DB : DB를 초토화 시킨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의 공격은 3쿼터에도 식을 줄 몰랐다. 전성현과 스펠맨의 외곽은 추격에 나서는 DB에 찬물을 끼얹었다. 여기에 수비에서는 문성곤의 블록까지 나오면서 KGC인삼공사가 주도권을 완전히 잡았다. 쿼터 막판까지 KGC인삼공사는 10여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반면 DB는 박찬희와 허웅의 미들-레인지로 따라갔지만 역부족이었다.

4Q, KGC인삼공사 93 - 84 DB : DB의 추격을 방어한 KGC인삼공사
4쿼터는 DB가 추격하며 힘을 냈다. 4쿼터 4분여동안 DB는 허웅와 오브라이언트의 공격을 앞세워 한때 74-79까지 따라갔다. 이에 KGC인삼공사는 오세근의 앤드원 플레이와 스펠맨의 외곽으로 리드를 이어갔다. 쿼터 중반까지 5점차 내외의 승부가 이어지며 박빙의 양상이었다. 이후 양희종의 외곽과 변준형의 자유투로 리드를 이어가며 홈에서 4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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