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양준우, 모교 성균관대에 뜨다!

김혜진 / 기사승인 : 2022-05-05 20: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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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우가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가 5일 성균관대학교 자연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에 96-95으로 승리했다.

이날 성균관대 17학번 양준우(한국가스공사)가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응원했다. 양준우는 모교 방문의 이유로 “비시즌에 몸을 성균관대에서 만들고 있다. 후배들과 모든 운동을 함께 소화 중이다. 오늘 성균관대의 시합이 있다고 해서 보러 왔다. 후배들이 모두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다”며 설명했다.

2년 전까지 수성관의 코트를 누볐던 양준우다. 하지만 졸업 후엔 관객석에서 후배들의 경기를 바라보는 입장이 됐다. 양준우는 “코트 위에서 뛰기만 했지, 관람객 입장으로 보는 건 오늘이 처음이다. 경기를 관람하니 생각 이상으로 재밌다”고 관람객으로 경기를 바라본 소감을 전했다.

양준우는 후배들의 모습을 보며 대학 시절의 추억에 잠겼다. 양준우는 “나 때는 야간 운동을 나가면 4:4 게임을 많이 했다. 간식을 걸고 (4:4 게임) 승패 내기를 했다. 지금도 그때 그 시절이 문득 떠오르곤 한다. 돌이켜보니 그 시절을 참 재미있게 보냈다”며 대학 시절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서 양준우는 비시즌 근황과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양준우는 비시즌 근황으로 “시즌이 끝나고 딱 일주일간 쉬었다. 그 이후론 매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을 만드는 중이다. (휴가라고) 쉬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 프로에서 내가 아직 보여준 게 없기 때문이다. 이번 비시즌은 운동을 일찍 시작했다. (지난 비시즌보다) 더 잘 준비해 놓자는 생각이다”고 전했다.


양준우는 입단 1년 만에 팀 인수와 연고지 이적을 경험했다. 변화의 소용돌이 속 맞이한 21-22시즌은 양준우에 큰 아쉬움을 남겼다. 양준우는 “처음엔 (여러 변화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하지만 형들 모두 농구를 잘 해보려는 마음이 강했다. 팀 적으로는 잘 됐던 시즌인 거 같다. 어려운 상황 속에도 6강까지 진출하지 않았나.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았던 시즌이었다”며 양가의 감정을 전했다.

이어서 양준우는 22-23 시즌을 맞는 각오를 전했다. 양준우는 “이번 시즌 성적이 만족스럽진 않았다. (불만족한) 이유가 웨이트량 부족에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 비시즌의 운동 중점은 웨이트에 뒀다. 다음 시즌엔 좀 더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 그래서 팀원들이나 감독님, 코치님들이 내 플레이를 신뢰할 수 있게 하고 싶다. 다음 시즌을 위해 지금부터 몸을 잘 만들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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