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가 드디어 매직넘버1을 지우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SK는 3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92–77로 승리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39승 12패를 기록하며 대망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반면 오리온은 5연승에 실패하며 26승 26패로 5위를 유지했다.
SK는 안영준 29점 3점슛 7개로 맹활약을 펼쳤다. 최준용 22점 5리바운드, 김선형 19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자축했다.
오리온은 할로웨이 31점 16리바운드, 이대성 13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전 라인업으로 SK는 김선형(187cm, G), 최원혁(183cm, G), 허일영(195cm, F), 안영준(196cm, F), 최준용(200cm, F), 리온 윌리엄스(198cm, C)가 출전했다.
오리온은 김세창(183cm, G), 이정현(188cm, G), 조한진(192cm, F), 이승현(197cm, F), 머피 할로웨이(196cm, F)가 경기에 나섰다.
1Q, SK 26 – 21 오리온 : 완전체 구성한 SK, 가벼운 몸놀림으로 게임 주도
쿼터 초반 양 팀은 점수를 주고받았다. SK는 안영준이 내외곽에서 득점을 올렸고 부상에서 복귀한 김선형 역시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오리온은 할로웨이가 포스트를 활용한 공격으로 SK에 맞섰다. 쿼터 중반까지 13-12로 SK의 리드가 이어진 가운데 양 팀은 다양한 자원을 활용했다. 이후 SK는 최준용과 안영준의 외곽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5점 차로 앞선 채 쿼터를 끝냈다.
2Q, SK 53 – 43 SK : 빠른 트랜지션과 외곽으로 오리온을 공략한 SK
SK는 허일영의 외곽까지 터지면서 리드 폭을 넓히기 시작했다. 반면 오리온은 할로웨이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고 이대성이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해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 쿼터 중반부에 SK는 김선형이 장기인 페넌트레이션 득점까지 나오면서 자유자재로 경기를 주도했다. 쿼터 중반부에 41-30으로 점수를 벌린 SK는 골밑에서 적극성은 물론 외곽의 정확도를 앞세워 오리온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3Q, SK 67 – 62 오리온 : 코트를 넓게 활용한 SK, 공격에서 정확도를 보이다
3쿼터 역시 SK의 리드속에 오리온의 추격 양상이었다. SK는 김선형이 앞선에서 경기조율을 통해 코트를 넓게 쓰는 플레이가 나왔다. 오리온은 할로웨이가 여전히 골밑에서 자기 역할을 했지만, 이정현과 이승현 등 국내 선수들의 공격이 아쉬웠다. 쿼터 중반까지 60-52로 SK는 여전히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오리온은 쿼터 막판 추격에 나섰으나 턴오버와 낮은 야투율이 발목을 잡았다.
4Q, SK 92 – 77 오리온 : 오리온의 맹추격, 그러나 SK가 적지에서 정규리그 우승 차지
오리온의 추격이 시작되면서 SK는 위기에 빠졌다. 오리온은 이대성과 할로웨이의 파울 자유투 득점으로 66-69로 3점 차까지 따라가는 데 성공했다. SK는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지만 최부경의 골밑 득점과 김선형의 플로터가 터지며 게임을 운영했다. 쿼터 막판까지 SK는 노련한 경기 운영을 통해 앞서나갔고 결국 적지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사진 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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