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이 리그 5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고양 오리온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101 – 72 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27승 27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5위를 차지했다. 반면 삼성은 13연패에 빠지며 9승 45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오리온은 이대성 19점 2어시스트, 머피 할로웨이 16점 8리바운드, 이승현 14점 4리바운드로 대승에 기여했다.
삼성은 김시래 19점 7어시스트, 이호현 10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경기 내내 무기력한 모습으로 무너졌다.
경기 전 라인업으로 오리온은 한호빈(180cm, G), 이대성(190cm, G), 오용준(193cm, F), 이승현(197cm, F), 머피 할로웨이(196cm, F)가 경기에 나섰다.
삼성은 김시래(178cm, G), 전형준(181cm, G), 강바일(193cm, F), 이원석(206cm, C), 조우성(206cm, C)이 출격했다.
1Q, 고양 오리온 18 – 10 서울 삼성 : 이대성을 앞세운 오리온의 스피드
쿼터 초반 오리온은 이대성과 할로웨이를 앞세워 가볍게 공격에 성공했다. 반면 삼성은 백투백 경기의 여파로 인해 야투에서 정확도가 떨어졌다. 오리온은 스틸과 트랜지션을 통해 리드를 지켰다. 이후 삼성은 김시래의 골밑과 외곽 득점을 통해 8-8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오리온은 쿼터 1분여를 남기고 김강선의 외곽과 이대성의 미들-레인지로 삼성의 추격을 뿌리쳤다.
2Q, 고양 오리온 44 – 28 서울 삼성 : 김시래만 보인 삼성, 오리온의 리드 유지
2쿼터 역시 오리온은 이대성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이대성은 장기인 돌파와 패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공격을 만들었다. 삼성은 전형준과 김시래 이외에 나머지 선수들이 침묵하며 오리온에게 리드를 내줬다. 오리온은 삼성의 맨투맨 수비를 뚫고 미들샷과 골밑 돌파 시도가 많았다. 쿼터 중반 이후 삼성은 교체 투입된 이호현이 파울 자유투를 얻으며 다시 따라갔지만, 오리온의 할로웨이를 놓치면서 흐름을 내줬다.
3Q, 고양 오리온 68 – 45 서울 삼성 : 삼성을 초토화한 오리온
리드 폭을 넓힌 오리온은 내외곽에서 삼성을 압도했다. 이대성으로 파생되는 공격이 자유자재로 이뤄지면서 삼성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삼성은 김시래 혼자 내외곽을 움직이면서 패스플레이로 공격을 만들려고 했으나 야투의 부정확이 발목을 잡았다. 3쿼터 한때 오리온이 58-32로 리드하며 게임을 지배했다. 삼성은 체력 부담으로 인해 공수에서 무기력한 모습이 전날 서울 SK전에 이어 나타나며 쿼터를 마무리했다.
4Q, 고양 오리온 101 – 72 서울 삼성 : 전날 경기를 되풀이한 삼성, 오리온의 리그 5위
큰 점수 차를 안고 4쿼터에 임한 오리온은 4쿼터에도 방심하지 않았다. 코트를 넓게 쓰면서 투맨 게임과 외곽 찬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삼성은 4쿼터에 이미 가비지 타임이 나버리자 3개의 타임아웃을 일찍 써버렸고 남은 시간 벤치 멤버를 다양하게 활용했다. 결국, 전날에 이어 삼성은 완패로 시즌을 마무리한 반면 오리온은 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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