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의 피아노 공연, 창원실내체육관을 수놓다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0-10-04 2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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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200cm, F)의 피아노 선율이 창원실내체육관을 수놓았다.

창원 LG는 4일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팬택트(FAN:TACT) 출정식을 실시했다. 조성원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강병현(193cm, G)을 중심으로 한 선수단이 출정식에 참여했다.

LG 또한 다른 구단과 마찬가지로 비대면 출정식을 실시했다. 출정식 진행 상황을 ZOOM(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과 LG 유튜브 채널(LGsakers), 네이버 스포츠 등으로 중계했다.

LG 치어리더 팀인 세이 퀸이 축하무대로 문을 열었고, 조성원 감독과 박재헌 코치, 이병석 코치와 최승태 코치 등 코칭스태프 전원이 출사표를 밝혔다. 주장인 강병현 역시 시즌 대비 각오를 전했다.

LG는 강병현의 출사표를 끝으로 출정식 1부를 마무리했다. 곧바로 2부를 시작했다. 2부 시작이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바로 김준형의 피아노 공연.

김준형은 폴 킴의 ‘너를 만나’를 연주했다. 박정현(202cm, C)과 이동희(193cm, F)가 김준형의 연주에 맞춰 노래했다.

김준형은 수준급(?) 연주 실력을 보였다. 비록 1절만 연주했지만, 노력의 흔적이 보였다. 박정현과 이동희가 노래를 해줬기에, 김준형의 연주는 더욱 빛나는 것 같았다.

김준형과 신인 2명(박정현-이동희)의 장기자랑은 그대로 끝나지 않았다. 3명 모두 성대모사에 돌입했다. 김준형과 박정현, 이동희는 각각 영화배우 한석규와 이선균, 최민식의 목소리를 따라했다. 꽤 비슷한 목소리로 주변을 웃게 했다.

다만, 아쉬운 게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이 김준형의 피아노 연주를 눈앞에서 볼 수 없었다는 것. 김준형 또한 아쉬웠을 것이다. 김준형의 피아노 선율에 팬들의 함성이 더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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