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구가 부진에서 탈출하며 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90-73으로 승리했다.
김민구는 24분 55초 동안 9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틑 기록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김민구는 외곽에서 알토란 같은 3점슛을 터트리며 분위기 싸움에 힘을 보탰다. 궂은일에도 힘쓰며 제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김민구는 “경기 결과를 보니까 3,4위 팀이 모두 졌더라. 마지막까지 남은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동료들과 단합이 잘 됐고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근 김민구는 적은 출전 시간동안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필요한 순간 외곽슛을 성공시키면서 부진 탈출을 알렸다.
김민구는 “6라운드 들어서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다. 스스로 많이 생각도 해보고 영상도 다시 보고 했었는데, 주위에서 너무 급하다고 많이 말해 주셨다. 내가 잘하려고 하다가 조급한 마음에 하지 않아도 되는 실책이 많이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늘 경기는 내려놓고 하려고 했다. 코트에 들어설 때도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해야 할 것을 하려고 했다. 1쿼터를 뛴 선수들이 잘해줘서 흐름을 받은 것 같다”며 활약의 이유를 꼽았다.
앞선에서 이우석과 함께 수비에서도 힘썼다. 김민구는 이우석에 대해 "내가 농구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 보다는 항상 후회없이 뛰라는 말을 많이 해주려고 한다. 나도 신인 때 그랬지만, 당시에는 무서울 게 없다고 생각하고 농구를 했다. 코트에 들어갈 때 의지와 전투력을 가졌으면 한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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