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창진 감독이 이정현을 승리의 수훈으로 꼽았다.
전주 KCC는 21일 고양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이정현(26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애런 헤인즈(19점 8리바운드), 송교창(11점) 등의 활약을 묶어 87–80으로 이겼다.
KCC는 오리온과 전반까지 접전을 벌였다.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이 되면서 KCC로 흐름이 넘어갔다. 이정현이 공격에서 맹위를 떨친 덕분에 KCC는 5점(66-61)의 리드를 잡았다. 4쿼터, 헤인즈도 해결사 본능을 보여준 KCC는 오리온전 9연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6전 전승.
이날 승리로 KCC는 33승(15패)째를 올리면서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남은 6경기 중 2승만 거둔다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부담스러울 것 같은 경기였는데 예상대로 힘들었다. 그래도 선수들이 리드를 지키기 위해 정신무장을 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팀 분위기가 마음에 들 정도로 의기투합이 잘 됐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이정현이 시작해서 이정현이 끝난 경기다”라며 이정현을 칭찬했다.
전창진 감독은 4쿼터에 라건아가 아닌 헤인즈를 집어넣었다. 전 감독은 “(라)건아가 상당히 몸이 무거웠다. 이 때문에 유기적인 플레이가 안 됐는데, 헤인즈가 들어가면서 활로를 뚫어줬다. 사실 4쿼터 5분을 남기고 건아로 바꿀 생각이었는데, 잘 풀려서 유지했다”며 승부처에 헤인즈를 뛰게 한 이유를 설명했다.
헤인즈는 전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쳤다. 19점을 올리며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전 감독은 “헤인즈가 정말 기대 이상이다. 팀에 와서 훈련한 게 얼마 되지 않았다. 영리한 선수여서 우리 팀 선수들의 플레이 성향을 알고 있더라. 다만, 지금보다 미들슛이 지금보다 조금 더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 남은 경기들을 하면 조금씩 몸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다”며 헤인즈의 활약을 평가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고양,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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