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가 불안한 출발을 딛고 승리를 챙겼다.
SK는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에서 닉 미네라스(21점 6리바운드), 자밀 워니(18점 8리바운드), 안영준(1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90–78로 이겼다.
SK의 출발은 불안했다. 14점차 뒤지며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SK는 2쿼터부터 달라졌다. 활동량이 살아났고, 이를 통해 공수에서 상대를 압박했다. 3점포도 더해진 SK는 전세를 뒤집었고다. 이후 SK는 DB의 추격을 잠재우며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경기 전에 말했다시피 에너지가 살아났고, 뛰는 농구가 되면서 경기가 풀렸다”며 경기 총평을 전했다.
그는 이어 승리의 뒷받침이 되어준 가드들을 칭찬했다. 문 감독은 “1쿼터에는 원하던 농구가 안 되었는데 수비에서 오재현, 최성원이 잘해주며 활기찬 농구가 됐다. 그러면서 (김)선형이도 20분대로 출전시키게 됐다”고 말했다.
신인인 오재현의 활약도 준수했다. 문경은 감독은 오재현에 대해 묻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며, 팀에 꼭 필요한 선수다. 백지 상태에서 그려갈 것이 아주 많은 선수다. 경험만 갖춰진다면 빠른 발전이 있을 것이다. 경기 뛰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형들이 못하는 것을 찾아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문경은 감독은 공격적인 부분에서 매우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두 외국 선수가 역할을 나눠가면서 잘해줬다. 덕분에 오랜만에 경기다운 경기를 했다. 리바운드 40개와 어시스트 19개, 턴오버 한 자릿수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다”며 기록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물론, SK가 이날 이겼다고 해도 6강 싸움 전망이 그렇게 밝은 것은 아니다. 아직도 6위 인천 전자랜드와는 5경기 차이이다.
때문에 문경은 감독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했다. 그는 “(최)성원이가 이날 다득점을 하면서 이겼다. 만약 슛 정확도가 안 좋아서 졌다면, 이는 용납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슛도 던지지 않고 지는 것은 안 된다. 아무리 6강 플레이오프가 가능성이 없어져도 팬들이 지켜보는 경기에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원주,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