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가 KGC의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서울 SK는 26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안양 KGC와의 4강전에서 최성원(19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 변기훈(18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 자밀 워니(16점 9리바운드)등, 배병준(15점, 3점슛 5개)의 활약을 묶어 96-90으로 승리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는 고양 오리온. 27일 오후 6시, 정상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SK는 양우섭-최성원-변기훈-최부경-자밀 워니를, KGC는 이재도-박형철-함준후-오세근-얼 클락을 선발로 내세웠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SK는 앞선의 움직임이 좋았다. 특히, 변기훈이 돋보였다. 슛이면 슛, 돌파면 돌파, 다양한 득점 루트를 통해 득점을 쌓았다. 변기훈은 1쿼터에만 무려 14점을 퍼부었다. 반대로 KGC는 외곽이 뜨거웠다. 클락과 전성현, 박형철이 3점슛 5개를 합작했다.
두 팀은 계속해서 불꽃 튀는 공방전을 펼쳤지만, 서로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2쿼터, 균형이 무너졌다. 서울 SK의 공격력이 불을 뿜었다. 워니의 2점을 시작으로 배병준과 양우섭, 다시 배병준이 3점포를 터트렸다.
KGC는 윌리엄스와 김철욱의 연속 득점으로 쫓아갔다. 하지만 SK는 배병준의 3점포 2방으로 추격을 저지했다. 이후 닉 미네라스도 공격에 가담한 SK는 53-44로 앞서간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는 KGC가 쫓아가면 SK가 달아나려는 경기 양상이 반복됐다. KGC는 클락과 이재도가 점수를 올렸다. 하지만 SK에는 최성원이 있었다. 고비마다 3점 3개를 폭발시키면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배병준도 3점 1개를 더한 SK는 73-64, 9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마지막 4쿼터, KGC는 더욱 거센 추격을 시작했다. 클락이 중심이 되어 공격을 이끌었다. 여기에 김철욱이 3점포 2방을 터트리면서 SK와의 간격을 좁혔다. 하지만 SK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코트에 투입된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올리면서 우위를 지켰다.
KGC는 계속해서 3점슛을 시도하며 끝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외곽포가 림을 돌아나오며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군산,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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