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가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 3연승을 질주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90-73으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까지 팽팽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4쿼터에 승기를 잡았다. 전자랜드가 주춤한 사이, 차곡차곡 득점을 쌓으며 격차를 벌린 것. 현대모비스는 큰 위기 없이 경기를 잡아낼 수 있었다.
유재학 감독은 “전반전에는 트랜지션 상황에 득점을 많이 내줬다. 더 부드럽게 갈 수 있었는데, 그 것 때문에 역전까지 내줬다. 후반에는 실책을 유발해서 역습을 할 수 있었다. 공격도 내 외곽에서 적절히 잘 됐다”며 승리 요인을 꼽았다.
이날 상대 에이스인 김낙현 수비도 나름 성공적이었다. 직전 경기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김낙현은 이날 14득점을 기록했다.
유재학 감독은 “최진수와 이우석의 수비가 완벽하게 만족스러운 건 아니지만, 신장의 이점을 잘 살렸다. 쫓아가는 타이밍에 요령이 생기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는 큰 경기에서 몸이 얼마나 잘 움직이는지, 상대의 움직임을 잘 읽을 수 있는지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를 거두면서 전자랜드 상대 시즌 전승을 거뒀다. 유재학 감독은 “한 순간에 벌어진 격차라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전자랜드가 부상 선수가 돌아오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정규시즌을 전부 이긴 것은 플레이오프를 생각할 때 좋은 건 아니다. 아무리 신경을 써도 방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가 3연승을 달리면서 3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격차를 3.5경기로 벌렸다. 4강 직행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유재학 감독은 “외곽 선수들이 활동량을 늘려서 슛뿐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든 득점에 가담을 해줘야 한다. 그래야 플레이오프 가서도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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