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랜드가 4쿼터에 무너지면서 현대모비스 상대 시즌 전패를 당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3-90으로 패했다.
경기 초반 리드를 내준 전자랜드는 추격에 성공해 역전까지 만들어냈다. 하지만 4쿼터에 무너졌다. 연 이은 야투 실패와 리바운드 허용으로 순식간에 크게 뒤처졌다. 전자랜드는 이렇다 할 추격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패했다.
유도훈 감독은 “후반전 체력 싸움에서 진 것 같다. 내가 체력 관리를 해주는 것이 잘못되지 않았나 싶다. 체력이 떨어지면서 슛이 들어가지 않은 것 같다”며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하지만 리바운드 참여가 부족했던 것은 체력 문제인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며 고쳐야 할 점을 언급했다. 이날 전자랜드는 30-41로 리바운드에서 크게 밀렸다.
마지막으로 유도훈 감독은 “다음 경기까지 남은 시간이 있는데, 다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며 다음 경기에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자랜드는 오는 4월 1일 부산 KT와 맞붙는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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