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이상범 감독 "신인 선수들, 시소 경기에서 배워야"

변정인 / 기사승인 : 2021-03-20 19:13:38
  • -
  • +
  • 인쇄


DB가 뒷심을 발휘, 역전승을 거두며 8위로 올라섰다.  

 

원주 DB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7-75로 승리했다.  

 

DB는 공수에서 무너지면서 3쿼터 초반 15점 차로 뒤처졌지만, 후반전에 반전을 만들어냈다. 메이튼을 중심으로 국내 선수의 고른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한 것. 이후에도 SK의 끈질긴 추격이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리드를 지켜냈다.  

 

이상범 감독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승리할 수 있었다. 다만, 우리가 상대보다 신장이 우세했을 때는 골밑 공격을 많이 해서 힘들게 해야 하는데, 그 점이 잘 나오지 않았다. 공수에서 다시 얘기해 보완해야할 것 같다”며 승리에도 부족한 점을 이야기했다.  

 

결과적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2쿼터 경기력은 아쉬운 대목이었다. 이상범 감독은 “신인들이 전자랜드전을 생각하고 플레이를 했다. 그건 착각이라고 매번 얘기한다. 그 때는 점수가 벌어져서 심적으로 편했던 것이다.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오늘 이준희가 연속 실책을 범했는데, 커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시소경기에 들어가야 성장에 도움이 된다. 점수 차가 벌어질 때는 상대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이런 경기에서 하나씩 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