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가 15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했다.
서울 SK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75-77로 패했다.
SK는 3쿼터 초반 15점 차로 달아났지만, 흐름은 오래 가지 못했다. 추격을 허용하며 4쿼터에는 역전까지 내준 것. 경기 막판까지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승부처를 넘지 못하고 패했다.
문경은 감독 “3연승 기회를 놓쳐서 아쉽다. 전반전까지 실책은 많았지만, 리바운드와 어시스트가 나쁘지 않았다. 내가 (김)선형이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면서 선수 교체 출전에 아쉬움이 있었다. 그 점이 역전패의 원인이었던 것 같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3연승에 실패한 SK는 바로 다음날 서울 삼성과 맞대결한다. 문경은 감독은 “삼성에게 올 시즌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3연승을 하고 만났으면 하는 마음이었지만 연패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력 보이도록 하겠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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