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랜드가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인천 전자랜드는 10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전현우(20점, 3점슛 5개), 이대헌(16점), 김낙현(15점 7어시스트 3리바운드), 정영삼(13점, 3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97-74로 승리했다. 개막 2연승.
서울 SK는 자밀 워니(25점 11리바운드)와 김선형(16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이 저조한 활약을 펼치면서 무릎을 꿇었다.
◆1쿼터 : 인천 전자랜드 21-21 서울 SK
인천 전자랜드는 박찬희-전현우-차바위-이대헌-헨리 심스를, SK는 김선형-변기훈-최성원-송창무-자밀 워니를 선발로 내보냈다.
경기 초반 앞서간 팀은 전자랜드. 전현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3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연달아 외곽포를 추가했다. 전현우는 이어서도 3점슛 2방을 더하면서 엄청난 슛감을 자랑했다. 심스도 골밑에서 우직하게 4점을 더했다.
하지만 SK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워니가 골밑에서 맹활약을 하며 전자랜드를 쫓았다. 워니는 3점슛도 터트리며 SK의 공격을 이끌었다. 배병준과 양우섭도 외곽포를 성공시키며 워니를 도왔다.
양 팀은 10분 동안 치열하게 공방전을 벌였지만, 어느 한 팀도 앞서가지 못하며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 인천 전자랜드 47-43 서울 SK
2쿼터 역시 박빙이었다.
전자랜드가 앞서가면 SK가 따라가는 흐름이었다. 전자랜드 공격의 중심은 김낙현이었다. 외국 선수들과의 2대2를 활용해 연달아 득점을 올렸다. 때로는 어시스트도 배달하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SK는 최준용과 김선형, 최성원 등 많은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했다. 외곽슛 컨디션이 저조했지만, 적극적으로 공격 리바운드에 가담했고, 이를 통해 부족한 슛감을 만회할 수 있었다.
치열하게 맞붙은 두 팀. 하지만 전반이 끝나도 균형의 추는 가운데에 가까웠다.
◆3쿼터 : 인천 전자랜드 64-60 서울 SK
3쿼터, 양 팀의 공격이 약해졌다. 슈팅 정확도가 전반보다 떨어지며 조용한 경기의 반복이었다.
조용한 흐름 속에 전자랜드는 전현우가, SK는 워니가 공격을 주도했다. 전현우는 계속해서 좋은 슛 컨디션을 자랑했고, 워니는 차곡차곡 자유투를 집어넣으며 점수를 쌓았다.
◆4쿼터 : 인천 전자랜드 97-74 서울 SK
4쿼터, 승부가 갈리기 시작했다. 이대헌의 바스켓 카운트를 시작이었다. 이어 정영삼이 폭발했다. 그는 3점슛 3개를 연달아 꽂아넣었다. 이어 탐슨도 덩크 등으로 6점을 올렸다. 순식간에 득점을 퍼부은 전자랜드는 79-62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당황한 SK는 연거푸 공격을 실패하며 흐름을 내줬다. 문경은 감독은 경기 종료 4분 전에 작전시간을 소진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작전 시간 이후 반전은 없었다. 오히려 전자랜드가 이대헌의 3점, 김낙현의 점퍼로 더 달아났다. 전자랜드는 남은 시간을 잘 마무리하며 2연승을 챙겼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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