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전창진 감독 “데이비스, 4주 진단 나와” 강을준 감독 “즐거운 분위기 이어가야”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2 19: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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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상단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1위를 달리고 있는 전주 KCC와 3위에 올라 있는 고양 오리온이 1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5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은 상반된 분위기에서 만났다. KCC는 2연패를 당하고 있는데다, 기둥인 타일러 데이비스가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지난 KT 전이 끝난 후 무릎에 통증을 느낀 데이비스는 어제 진단 결과에서 4주 통보를 받았다.


KCC 1위 질주에 많은 힘을 보탠 데이비스 공백이 적지 않아 보인다. 연패 탈출이라는 숙제까지 풀어야 하는 KCC다.


오리온은 3연승을 달리고 있다. 5라운드 들어 완전히 안정기에 들어선 느낌과 함께 선두권을 위협하고 있는 현재다.


경기 전 강을준 감독은 “국내 선수들 흐름이 좋다. 상대 센터 결장이 예상되지만, 미팅에서 ‘우리가 할 것을 하자’고 이야기를 했다. 순위 싸움 측면에서 우리는 한 게임 한 게임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연이어 강 감독은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리바운드와 수비 그리고 집중력이 유지되어야 한다. 지난 4경기를 모두 패했지만, 마지막 경기는 내용이 좋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 감독은 “윌리엄스 쪽이 좋지 못하다. 즐거운 흐름으로 경기에 나서는 것이 최근 상승세인 이유라고 생각한다. 계속 지금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후 인터뷰 실을 찾은 전창진 감독은 “데이비스 이야기가 궁금하실 것 같다. KBL 주치의가 4주 진단을 내렸다. 본인이 미국에서 치료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다녀오면 플레이오프 중인 시점이다. 아마도 더 이상은 힘들 것 같다.”며 아쉬워 했다.


연이어 전 감독은 “큰 틀에서 변화를 가해야 한다. 고민 중이다. 최근 안된 것이 수비다. 선수들에게 근성을 강조했다. 개인적인 책임감이 필요하다. 공격은 핸드 오프를 중심으로 한 공격이 될 것 같다. 공격적인 모습과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전주,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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