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 성적표 위치가 극과극인 KT와 삼성이 5번째 대결을 앞두고 있다.
KT는 이번 시즌 삼성을 상대로 강했다. 지난 1~4라운드 맞대결서 KT가 모두 이겼다. 4번의대결 모두 최소 10점차 이상 날 정도로 KT는 삼성을 공략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기록상으로 KT는 삼성을 상대로 평균 득점 82.8점, 평균 실점 66.3점으로 공수 모든면에서 삼성을 앞서고 있다. 5라운드에서 잠시 주춤했던 KT는 허훈(180cm, G)과 캐디 라렌(204cm, C) 등 주전 들이 살아나면서 최근 5경기 4승 1패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KT는 이번 삼성전 승리로 3위 울산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2위 자리를 굳히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먼저 서동철 KT 감독이 인터뷰실로 들어왔다.
서 감독은 “오늘 경기는 상대의 장점을 틀어막는 수비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농구가 어떻게 방향을 잡고 실천하는지가 중요하다. 선수들이 앞으로 보강해야 할 부분이 좋은 수비와 좋은 리바운드와 속공으로 이뤄지는 쉬운 득점을 많이 해서 공격의 기복을 줄였으면 좋겠다. 또 세트오펜스와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속공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 감독은 10위 삼성에 대해 “2연승 할 때 놀라운 정도로 좋았다가 떨어진 모습인데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살아나는 것이 관건이다. (아이제아)힉스가 합류했지만 크게 밀릴 거라고 생각은 안한다. 국내 선수들이 흥이 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기선제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양홍석의 기복에 대해 서 감독은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했고 몸이 안 좋은 것이 아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일시적인 슬럼프다. 사실 양홍석한테 많이 바라는 부분이 슬럼프 때도 티가 나지 않는 선수다. 누구든지 공격적인 부분을 이야기한다. 공격적인 슬럼프가 와도 다른 쪽에서 빛을 발하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 그런 선수가 되기 위해서 본인이 노력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 감독은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위 싸움에 대해 “욕심 같아서는 빨리 확정 짓고 싶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어쨌든 10경기 남았는데 이번 주와 다음 주 경기가 잘 되어서 정규리그 2위는 꼭 차지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삼성은 지난 13일 서울 SK전 패배로 시즌 최하위가 확정됐다. 최근 2연승 뒤 4연패로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이고 있다. ‘힉시래’ 콤비인 김시래와 아이제아 힉스(204cm, F)의 투맨게임을 다시 볼 수 있었지만 부상과 코로나19 변수로 인해 선수단이 정상적이지 않다. 이제 시즌 막바지라 삼성은 다음 시즌을 위해 마무리가 중요하다.
이규섭 감독대행은 “우리가 할 수 있는것에 초점을 맞춰 연습했다. 훈련 시간이 짧고 힉스는 계속 통증을 느끼고 있어 체크가 필요하다. 기록적으로 봐도 올 시즌 KT전 약하다. 시즌 마지막이고 9게임이 남았다. 믿음과 소통을 실천하고 경기 중 실수가 나왔을 때도 하나가 되어 싸워야 한다. 선수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붓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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