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노리는 서동철 감독 "설린저 수비, 여러가지 방안 생각 중"

변정인 / 기사승인 : 2021-03-23 18: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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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중인 KT와 2연승 중인 KGC인삼공사. 상반된 분위기인 두 팀 중 어느 팀이 웃을 수 있을까.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부산 KT의 맞대결. 3연패 중인 KT에게는 분위기 전환이 절실하다.  

 

서동철 감독은 “아깝게 진 경기들이 많았는데,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타격 입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가 할 것을 하고 진 것이기에 빨리 잊어야 한다. 다만 과정에 소홀하고 부족한 점은 지적했고 보완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최근 몸상태가 올라오고 있는 제러드 설린저의 수비가 중요할 터. 설린저는 지난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시즌 개인 최다 28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서동철 감독은 “처음 만났을 때는 설린저가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다. 내가 보기에 설린저는 외곽슛이 좋은 빅맨인 것 같다. 골밑에서의 파괴력보다는 다재다능한 것으로 보인다. 외곽슛도 갖고 있기에 그에 대한 수비가 필요하다. 수비가 까다롭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여러가지 방안을 두고 매치업을 붙일 생각이다. 득점을 쉽게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동철 감독은 “KGC인삼공사는 공격력이 좋은 팀이다. 누구든지 3점을 넣을 수 있다. 그 점을 얼마나 막느냐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2연승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매번 접전을 펼친 KT와의 경기기에 평소보다 더욱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승기 감독은 “지난 맞대결에서는 골밑이 힘들다 보니 외곽까지 흔들렸다. 도움 수비를 가다가 양홍석과 허훈, 김영환에게 많이 외곽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제 도움 수비를 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보다 나아질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날 승리한다면 고양 오리온과 공동 3위가 된다. 김승기 감독은 “플레이오프가 중요하다. 3위에 신경 쓰다 보면 다칠 수가 있다. 이길 경기와 질 경기를 확실히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안양,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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