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릴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kt와 만난다. 대표팀 브레이크 후 첫 경기에서 3연승을 신고할 수 있고, 25승 15패로 1위 전주 KCC(27승 12패)를 2.5게임 차로 추격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코칭스태프는 가슴에 ‘근조’ 리본을 달고 나온다. 선수들 모두 유니폼 어깨 부분에 검은 띠를 붙이고 나온다. 버논 맥클린(202cm, F)이 지난 17일 부친을 잃었기 때문이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도, 금방 극복하더라”며 맥클린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현대모비스의 첫 상대는 kt다. 유재학 감독은 경기 전 “kt가 많이 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며 운을 뗐다.
구체적으로 “(허)훈이가 2대2를 많이 한다. 볼 쪽의 수비와 볼 없는 쪽의 수비를 준비했다. 그리고 브라운의 공격 패턴과 알렉산더의 픽앤롤 후 골밑 침투 동작을 이야기했다. 득점력이 좋은 팀이라, 공격으로 이기는 건 어려울 것 같다”며 kt의 공격력을 이야기했다.
최진수(202cm, F)에 관해서도 간단히 말했다. 최진수는 현대모비스의 새로운 키 플레이어. 좋은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으로 상대 볼 핸들러까지 막아주고 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 컬러에 완전히 녹아든 건 아니다. 유재학 감독 역시 “팀을 옮겼기 때문에, 어려운 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고쳤으면 하는 게 있어서, 그 점을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본인도 노력하고 있고,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이를 알고 있었다.
이어, “볼을 가지고 농구하려고 한다. 신장도 좋고 빨라서 움직임만으로도 막기 힘든 친구인데, 습관대로 농구하려고 한다. 또, 볼을 가지고 있어도 상대를 읽으면서 하는 게 아니다. 효율성이 많이 떨어진다”며 최진수로부터 개선해야 할 사항을 말했다.
또,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뽑은 이우석(196cm, G)이 정규리그 엔트리에 포함됐다. 이우석이 정규리그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유재학 감독 역시 “오늘 내보낼 거다. 이번 시즌 남은 경기 중에 적응을 잘하면 유용하게 쓰는 거고, 그렇지 않아도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외국 선수랑 뛰는 것도 겪어보고, 여러 가지 면에서 프로의 맛을 봐야 한다”며 이우석을 내보낼 거라고 언급했다.
계속해 “폭발력이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농구를 잘하는 친구 같다. 포인트가드로 농구를 잘하기보다, 그냥 농구를 잘하는 느낌이다. 줄 때 주고, 움직임도 많다. 다만, 슈팅에 기복이 있는 것 같다. 농구를 대하는 자세가 좋고, 훈련도 열심히 한다. 무엇보다 196cm의 키에 볼을 다룰 줄 안다”며 이우석의 장점과 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 울산 현대모비스-부산 kt 스타팅 라인업
- 울산 현대모비스 : 서명진-전준범-기승호-함지훈-숀 롱
- 부산 kt : 허훈-김영환-양홍석-김민욱-브랜든 브라운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울산,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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