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썸, 4쿼터 맹공 퍼부으며 삼성생명에 역전승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3 18: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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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가 4쿼터에 맹공을 퍼부으며 역전승을 거뒀다.

BNK 썸은 23일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연습경기에서 107-97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윤예빈-이민지-김보미-김나연-김한별을, BNK는 안혜지-이소희-김희진-김진영-진안을 선발로 투입했다.

삼성생명은 시작부터 윤예빈과 이민지의 3점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어서 김한별, 김보미, 김나연 등도 외곽포를 터트렸다. 속공까지 더한 삼성생명은 1쿼터에만 38점을 퍼부었다. BNK는 이소희와 진안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대량실점을 만회하지는 못했다.

BNK는 2쿼터 초반 추격에 나섰다. 이소희가 선봉장이었다. 3점포에 이어 점퍼, 자유투를 연달아 넣으며 연속 6점을 올렸다. 김시온도 바스켓 카운트로 3점을 더했다. 3쿼터 시작 2분 동안 9-2런을 기록한 BNK는 35-40으로 뒤쫓았다.

하지만 중반이 넘어가면서 BNK의 추격은 조용해졌다. 반칙 관리를 못한 것이 원인으로 연달아 자유투를 내줬다. 삼성생명은 이를 침착하게 점수로 바꿨다.

전반이 끝났을 때 점수는 62-54로, 여전히 삼성생명이 앞서고 있었다.

3쿼터는 BNK가 따라가면 삼성생명이 도망가는 흐름이었다. BNK는 이소희와 진안이, 삼성생명은 김한별이 공격 일선에 나섰다. 양 팀은 3쿼터 내내 엎치락뒤치락 하며 다퉜다.

분위기에 변화가 생긴 시점은 4쿼터. BNK는 4쿼터 초반 역전(88-86)을 만들었다. 김진영과 진안이 과감하게 골밑을 파고든 결과였다. 여기에 김희진과 안혜지가 10점을 합작했다. 순식간에 BNK는 100-92로 달아났다. 삼성생명은 실책이 연달아 나오면서 이를 지켜보고만 있었다.

삼성생명은 윤예빈을 앞세워 마지막까지 반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BNK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다. 오히려 김희진에게 3점포만 허용했다. 이 점수는 쐐기포가 되었고, BNK는 역전승을 차지했다.

경기 기록
BNK 107-97 삼성생명

BNK
진안 42점 16리바운드
안혜지 18점 8어시스트
이소희 16점 3점슛 2개

삼성생명
윤예빈 23점 4어시스트 2리바운드
김한별 1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민지 1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사진 = 김우석 기자

바스켓코리아 / 용인,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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