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이규섭 대행 '문성곤 수비, 이동엽으로 간다', 김승기 감독 '분위기 좋다. 컨디션 이상 무'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1 18: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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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과 연패 탈출이 키워드인 매치다.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린다.

삼성은 휴식기 이후 2연승의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후 벌어진 잠실 홈 경기를 모두 내주는 아쉬움과 마주하고 있다.

김시래가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새로운 외국인 조합인 힉스와 마이클이 기대 이상의 내용과 과정을 보여주며 5할 승률을 기록 중이다. 연패 중이지만, 나쁘지 않았던 내용으로 인해 기대감이 큰 경기라 할 수 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휴식기 이후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 3위 탈환의 시동을 걸고 있다. 휴식기 이후 물오른 슛 감각을 보이고 있는 전성현을 필두로 모든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컨디션을 가져가며 브레이크 이전 3연패의 아쉬움을 털어낸 현재다.

경기 전 이규섭 감독 대행은 “역시 어려운 자리인 것 같다. 마지막 순간에 고민이 많았다. 이틀을 쉬고 3연전을 시작한다. 가장 걱정인 것은 힉스가 부상 부위에 대한 우려가 있다. 복귀 후에 두 외국인 선수의 대한 분배를 더 잘했어야 했다. 그게 힘들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다. 힉스의 사인을 맞췄다. 김시래가 햄스트링과 담이 좀 생겼다. 피로 누적인 듯 하다. 이 것에 대한 판단도 어려운 부분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연이어 이 대행은 “이후에도 여러 가지 변수가 있다. 이번 3연전에 부상에 대한 염려가 크다. 오늘은 소통을 중요하게 해야 한다. 부상 방지가 첫 번째가 될 것 같다. 트레이너 파트 그리고 해당 선수와도 미팅을 했다. 심하지 않다고 하지만, 선수 입장에서 생각일 듯 하다. 게다가 상위권 팀이다. 굉장히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 원 팀이 되는 모습이 남은 경기에 정말 중요하다.”고 부연해서 설명했다.

2연승을 거두고 있는 KGC인삼공사에서 가장 핫한 선수는 전성현이다. 이 감독 대행은 “전성현 매치업은 이동엽이 될 것이다. 중요한 부분이다. 볼을 잡기 전에 몸 싸움을 통해서 밸런스나 힘을 먼저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밸런스를 깰 수 있다. 또, 위치를 수비하는 연습도 하고 왔다. 시즌 중에 수비를 개선하기는 힘이 들다. 하지만 많은 노력을 통해 조금이나마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최근 물오른 슛 감각을 보이고 있는 전성현 수비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행은 “최근 두 경기에 실점이 많다. 수비 시 접촉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떨어뜨려 놓은 경우가 많다. 가장 부족한 부분이다. 이것이 먼저 되어야 다른 것의 완성도도 높일 수 있다. 1대1 공격과 5대5 공격 상황은 분명히 다르다. KGC는 %가 높은 팀이다. 압박에 이은 턴오버에 대한 스코어링이 매우 좋은 팀이다. 그걸 막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수비할 때 좀 싸워줘야 한다. 패턴에 대한 디테일과 턴오버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망설이지 말자는 모습을 보이지 말자는 주문을 했다. 좋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김승기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투맨 게임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우리 팀이 안정적으로 변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전한 후 “컨디션 관리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었다. 다행히도 크게 문제는 없는 듯 하다. 감은 조금 떨어져 있는 상태인 듯 하다. 분위기도 좋다. 2연승을 하면서 감이 많이 올라왔다. 생각 이상이다.”라며 짧게 인터뷰를 남겼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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