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쳐스리그] 아베 마유미 신한은행 코치, “선수들이 강하게 부딪혀줬다” … 신한은행 이혜미, “준비했던 걸 잘했다”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18: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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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강하게 부딪혀줬다” (아베 마유미 신한은행 코치)
“준비했던 걸 잘했다” (신한은행 이혜미)

인천 신한은행은 3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예선 B조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4-59로 꺾었다. 2연승을 기록했다.

심수현(165cm, G)이 돌격대장을 맡았고, 이혜미(170cm, G)가 슈팅으로 점수를 만들었다.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존재감이 부족했다. 오히려 신한은행의 수비 허점이 드러났다. 그런 이유로, 신한은행은 시작을 잘하지 못했다.

다만, 허유정(174cm, G)이 버저비터를 꽂았다. 그래서 신한은행은 주도권까지 내주지 않았다. 21-20으로 2쿼터를 시작할 수 있었다.

신한은행은 2쿼터에 고전했다. 신한은행의 2쿼터 3점슛 성공률이 10%(1/10)에 불과해서였다. 이로 인해, 신한은행은 35-36으로 역전당했다. 우리은행한테 주도권을 내줬다.

신한은행은 3쿼터 한때 41-46까지 밀렸다. 하지만 우리은행 림 근처로 계속 파고 들었다. 림 근처에서 계속 득점. 주도권을 다시 쟁취했다. 50-48로 3쿼터를 마쳤다.

이혜미와 고나연(173cm, G), 이두나(173cm, F)가 고르게 득점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차이가 조금씩 벌어졌다. 그리고 신한은행은 남은 시간을 차분히 소모했다. 그 결과, 청주 KB와 B조 공동 1위에 올랐다.

벤치를 맡은 아베 마유미 신한은행 코치는 경기 종료 후 “우리은행 선수들의 몸싸움이 원래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경기 전에 선수들한테 ‘강하게 부딪히자’라고 했고, 선수들이 이를 잘 이행해줬다. 특히, 루즈 볼을 잘 다퉈줬고, 리바운드를 잘 잡아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초반에 3점을 너무 많이 맞았다. 그래서 하프 타임 때 이를 수정했다. 우리은행의 3점을 줄였고, 우리의 리듬을 되찾을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위의 내용으로 알 수 있듯, 신한은행은 경기 내내 시소 게임을 했다. 전반전에는 우리은행한테 밀려다녔다. 우리은행을 어렵게 이겼다.

신한은행이 승리했던 이유. 4쿼터 초반에 치고 나갔기 때문이다. 이혜미의 비중이 꽤 높았다. 수비와 속공, 승부처 점수 등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이혜미는 경기 종료 후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베트남과의 경기를 몸풀기로 여겼다. 오늘(31일)부터 진짜로 여겼다. 다만, 준비했던 걸 잘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 후 “본 운동 시작 전에 200개의 슛을 연습하고 있다. 올해부터 루틴처럼 삼고 있다. 그리고 아베 코치님과 이경은 코치님, 김동욱 코치님께서 나를 믿어주신다. 그래서 퓨쳐스리그 첫 2경기에서 슛을 잘 넣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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