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팀은 3월 1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지난 7일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3-81로 패했다. 아셈 마레이(202cm, C)와 서민수(196cm, F)가 각각 21점, 16점으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특히, 낮은 3점 성공률이 LG의 발목을 잡았다. 3점 23개를 시도했지만, 6개 성공(26%)에 그쳤다. 이로 인해, 추격의 발판을 만들지 못했다.
선수단 코로나 이슈로 인해 11일을 쉰 LG는 2월 14일 이후 오랜만에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3연패 중이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LG이다.
다만, 아이제아 힉스(202cm, F)가 복귀한 삼성의 전력이 더 강해졌기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LG는 6강 진출을 위해서는 이 고비를 넘겨야 한다.
조성원 감독은 “사무엘스는 어제 복귀했다. 마레이도 복귀했지만, 뛰지는 못한다. 국내 선수들이 초반에 압박해야 한다. 실책 유도해야 한다”며 마레이의 결장에 관해 이야기했다.
LG의 공수 핵심인 마레이가 결장하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의 분전이 필요한 LG이다. 조 감독은 “사무엘스가 투입될 때 지역방어를 생각하고 있다. 선수들이 2주 정도 운동을 안 해서 경기 감각이 빨리 돌아와야 한다. (박)인태나, (박)정현이가 역할을 해줘야 한다. 3일 전까지 7명으로 운동했다. 체력적인 변수가 존재할 것이다. 또한, 박스아웃을 강조했다. 연습 과정에서 시간을 할애했다. 많이 움직이는 공격을 주문했다”며 공격 시 움직임을 강조했다.

한편, 삼성은 15일 KT와의 경기에서 80-99로 패했다. 1쿼터까지 25-25로 팽팽한 승부를 벌었지만, 2쿼터에만 28-14로 뒤지면서 경기의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KT에게 2점 성공률 60%, 3점 성공률 42%를 허용할 정도로 수비에서 무너진 점은 아쉬웠다. 다만, 힉스가 휴식기 후 가장 많은 득점인 28점을 올린 점은 고무적이었다.
5연패 중인 삼성은 LG와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상대 전적에서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기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다만, 최근 LG와의 맞대결에서 2연패를 거두면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리바운드 부분에서 앞서지 못하면서 경기의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골밑 싸움이 이번 경기의 키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규섭 감독대행은 “빡빡한 일정 속에 6연전의 첫 경기이다.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수비 부분에 집중했다. 김시래의 과부화를 줄여야 한다. 또한, 힉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이)동엽이도 피로가 누적되어있다. 두 선수는 부상 복귀 후 갑작스럽게 합류하면서 플레잉 타임이 늘었다. 잘 해결해야 한다. 어린 선수들도 연습이 필요하다. 경기를 편집한 비디오 미팅을 통해 나가야 할 방향, 좋았던 부분을 보여주고 설명했다. 상대에 관한 준비를 했다. LG는 리바운드, 스틸, 수비가 좋다. 다만, 속공 득점은 낮다. 선수들에게 인지시켰다. 맞대결에서 잘했던 부분을 평균보다 많이 허용했다. 파울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인지시키는 게 어렵다. 수비 적극성이 아니라 미리 대처하는 부분이 중요하다. 공에만 집중한다. 부상이 안 나오도록 신경 써야 한다”며 LG의 강점을 상쇄하는 플레이를 이야기했다.
삼성은 연패 기간 경기 초반에 밀리는 것뿐만 아니라 쿼터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감독대행은 “경기 초반에 벌어지는 것도 문제이지만, 쿼터 마무리가 좋지 못하다. 그걸 잘하면 8점은 줄일 수 있다. 선수들이 열심히 하지만, 놓치는 부분은 개선되고 강조를 해서 수정이 필요하다. 쿼터 종료 2~3분 전에 실점이 발생한다. 시래나 힉스가 쉬는 시간 동안 다르게 수비하려고 한다”며 선수들에게 경기에 관한 집중을 요구했다.
마레이가 빠진 상황에 관해 그는“에너지를 강조하지만, 우리 팀을 못 꺾으면, 1패 이상의 효과를 느낀다. 경기 초반부터 세게 나온다. 저희 것을 해야 한다.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해봤지만, 쉽게 경기가 결정되지 않는다. 체력과 수비가 무너지면서 지는 경우가 많다.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건 책임감을 지니고 수비를 해야 한다. 약속한 플레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수비에서 집중해야 한다. 부딪혀서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믿음을 갖고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며 약속된 플레이를 강조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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