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4강부터 치르는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 “점검해야 할 게 많다”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6 18: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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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해야 할 게 많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릴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창원 LG와 만난다. 승패에 상관없이, 오는 22일 안양 KGC인삼공사-부산 kt의 승자와 4강 플레이오프부터 치르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여유로움 속에 LG전을 치를 수 있다. 정규리그 2위와 4강 플레이오프를 모두 확정했기 때문이다. 체력적으로 어려운 선수들을 쉬게 할 수도 있고,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할 선수들을 시험할 수도 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과 다른 라인업으로 스타팅 멤버를 구성할 수도 있다. 실제로, 지난 4일 삼성전에도 서명진(189cm, G) 대신 이현민(174cm, G)을 먼저 투입했다. 스타팅 라인업 변화로 시작부터 재미를 봤고, 좋은 시작을 마지막까지 유지했다.

또,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LG에 5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2019~2020 시즌을 포함하면, 8연승. LG에 극강 모드를 보였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보다 4강 플레이오프 준비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큰 변화를 줄 수 없다. 다만, 숀 롱이 2대2 후 미드-레인지에서 정지하는 움직임이 많은데, 골밑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도록 계속 강조하고 있다”며 숀 롱(206cm, F)의 2대2 후 움직임부터 강조했다.

이어, “기본적인 게 이뤄져야 변화를 줄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기본적인 것만 되더라도 해볼만한 생각이 드는데, 그게 안 된다”며 변화를 주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우리가 점검해야 할 것들이 많다. 우리 팀은 2대2 수비나 반대편 움직임 등 할 게 많다. 나는 그걸 기본으로 삼고 있다. 그게 되면 70점대 실점을 하는 거고, 안 되면 80점대 후반의 실점을 하는 거다”며 점검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KGC인삼공사와 최근 경기에서 86점을 줬는데, 공짜로 준 게 15점 정도 된다. 그런 거를 줄이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며 수비를 또 한 번 강조했다.

[현대모비스-LG, 2020~2021 상대 전적]
1. 2020.10.14.(창원실내체육관) : 82-79 승
2. 2020.11.15.(울산동천체육관) : 89-74 승
3. 2020.12.28.(창원실내체육관) : 90-75 승
4. 2021.01.12.(창원실내체육관) : 81-64 승
5. 2021.02.11.(울산동천체육관) : 84-73 승

[현대모비스-LG, 6일 스타팅 라인업]
1. 울산 현대모비스 : 이현민-전준범-기승호-함지훈-숀 롱
2. 창원 LG : 정성우-정해원-강병현-박정현-캐디 라렌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울산,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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