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이 결승에 올랐다.
용인 삼성생명은 20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부산 BNK 썸과의 4강전에서 윤예빈(23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명관(15점 4리바운드), 이민지(13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76-65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안주연-이민지-윤예빈-김나연-박혜미를, BNK는 김현아-이소희-김진영-김선희-진안을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초반 앞서간 팀은 BNK. 진안과 김진영, 이소희가 연달아 골밑을 파고들며 득점을 쌓았다. 순식간에 2-9로 끌려간 삼성생명은 작전시간을 부르며 흐름을 끊었다. 이후 윤예빈과 박혜미의 득점으로 조금씩 쫓아갔다. 그리고는 이명관과 김나연의 3점포로 균형을 맞췄다.
치열하게 치고받았던 양 팀은 1쿼터에 우위를 점하지 못한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는 두 팀 모두 답답한 경기였다. 빠른 공격 페이스는 유지되었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그나마 삼성생명에서는 이명관이 홀로 7점을 책임졌고, BNK는 이소희와 진안이 공격에 핵심 역할을 소화했다.
3쿼터, 삼성생명 윤예빈의 활약이 빛나기 시작했다. 윤예빈은 3점포 2방으로 삼성생명에게 분위기를 안겨줬다. 끌려가는 신세가 된 BNK는 진안을 앞세워 추격했다. 하지만 이 때에도 윤예빈이 돌파로 점수를 추가하며 찬물을 끼얹었다.
우위를 잡은 삼성생명은 4쿼터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박혜미와 이명관이 연이어 골밑을 파고들며, 점수를 쌓았다. 3,5점을 오가던 격차도 7,8점까지 벌어졌다.
계속해서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던 BNK는 경기 종료 2분 전, 수비 압박 강도를 높이며 마지막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여유 있게 시간을 소진하며 공격했고, 안주연의 3점포까지 터지면서 76-65로 달아났다.
역전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한 BNK는 진안과 이소희, 김시온 등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이후 별다른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고, 승리는 삼성생명에게 돌아갔다.
사진 = 김우석 기자
바스켓코리아 / 청주,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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