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적수 없는 고려대, 5연승 행진 이어가... 중앙대도 5연승(26일 종합)

김혜진 / 기사승인 : 2022-04-26 18:16:40
  • -
  • +
  • 인쇄

 여준석-문정현을 앞세운 고려대가 압도적 경기력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간다.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는 26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와의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에 110-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5연승 행진을 이어간다.

이날 경기 고려대는 여준석이 27점 7리바운드를 올렸다. 문정현은 22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한편, 경희대는 고찬혁이 20점 4리바운드를 올렸다. 박민채도 15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1쿼터 고려대는 여준석의 앨리웁슛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 이두원의 바스켓카운트과 박정환의 외곽포로 점수를 쌓았다.

경희대는 1쿼터 초반 고찬혁의 넘어지면서 쏜 슛 외에 공격력이 침묵했다. 순식간에 점수는 11-2로 벌어지며 고려대가 우위를 점했다.

경희대는 1쿼터 중반에 반격의 기틀을 잡았다. ‘슈터’ 고찬혁이 뱅크슛에 이어 레이업에 성공하며 5점까지 따라붙은 것. 경희대는 장동하와 신입생 우상현을 교체 투입했다. 경희대의 선수 교체 전략은 주효했다. 선수 교체 후 인승찬의 2점에 이어 우상현이 3점슛 두 개를 연달아 성공시킨 것. 경희대는 13-14로 역전에 성공했다.

직전 경기까지 고려대의 확실한 골 밑 지킴이였던 여준석은 1쿼터에 인상적 활약을 남기진 못했다. 골 밑 마무리 기회를 여러 번 놓치며 1쿼터에 2점 3리바운드를 올렸다.

고려대는 3점슛 두 방으로 다시 5점 차 리드 가져왔다. 김태훈과 김재현의 외곽포가 연이어 성공한 것. 1쿼터는 19-16 고려대의 3점 차 우위로 마무리됐다.

2쿼터 초반에 양 팀은 점수를 주고받았다. 여준석과 김태훈의 3점슛으로 2쿼터 중반 고려대는 28-21까지 점수를 벌렸다. 2쿼터에 몸이 풀린 여준석은 ‘탈대학’급 기량을 펼치며 자신의 이름값을 제대로 했다. 여준석은 압도적 몸싸움 실력으로 포스트를 확실히 책임지며 2쿼터에 12점을 올렸다.

한편, 경희대는 2쿼터 중반 이후 이사성 골밑 마무리와 고찬혁의 바스켓 카운트 외엔 득점이 침묵했다. 2쿼터 후반 박민채가 5점을 추가하며 경기 후반전의 반격을 다짐했다.

3쿼터는 41–28 고려대의 우위로 열렸다. 고려대는 3쿼터에 꾸준히 10점 차 이상 우위를 유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고려대는 화려한 공격으로 상대의 수비를 무력화했다. 특히 여준석은 3쿼터에 확실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여준석은 3쿼터에 11점 3리바운드를 올렸다. 3쿼터에 상대와 점수 차를 최대 20점까지 벌린 고려대였다.

한편, 경희대는 팀의 ‘기둥’ 이사성이 개인 반칙 5개로 퇴장한 것이 뼈아팠다. 고찬혁은 3쿼터에 11점을 넣으며 물오른 슛감을 보여줬다. 하지만 점수 차를 유의미하게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3쿼터는 고려대 김태완의 버저비터와 함께 73–49로 마무리됐다.

4쿼터 고려대는 여유롭게 20점 차 이상 리드를 유지했다. 여준석은 투핸드 덩크를 선보이며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경기 후반 점수를 30점 차까지 벌린 고려대 선수들은 경기를 한껏 즐기며 임했다. 고려대는 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어시스트 등 여러 부문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경기를 41점 차로 마무리했다. 특히 고려대의 팀 리바운드 개수는 48개로 상대의 두 배 이상이었다.(고려대 : 22개)

경기는 110–69 고려대의 압도적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26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중앙대와 건국대 경기는 중앙대가 96-75로 승리하며 5연승에 성공, 고려대와 함께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KUBF)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