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종의 미를 거둘 팀은 DB와 LG 중 어디일까.
원주 DB와 창원 LG가 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원주 DB는 후반기 연패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8위라는 순위표가 결정됐다. 당연히, 봄 농구와 거리가 멀어졌고, 이날이 마지막 홈경기인 셈. 그럼에도 원주 DB는 2022~2023 시즌 준비와 체육관을 찾아 응원을 보내는 팬들을 위해서 끝까지 프로다운 경기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DB는 이날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둠과 동시에 창원 LG와의 시즌 전적을 3승 3패, 동률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이상범 감독은 “마지막 경기인데 코트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했다. 그것이 팬들을 위한 도리다”고 짧은 멘트를 남기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한편, 조성원 감독의 LG도 DB와의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LG는 지난 3일 전주 KCC에 뜻밖의 일격을 맞으며 6강 플레이오프가 좌절됐다. 10패 이상의 가치를 지닌 1패였다.
당시, 동시간대에 6강 경쟁 팀인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안양 KGC를 대파하면서 이번 시즌 창원 LG의 봄 농구를 향한 전진은 자연스레 멈추게 됐다. 아쉬움은 말로 이룰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LG는 차기 시즌의 충분한 가능성과 신인 선수들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조성원 감독은 DB와의 경기를 앞두고, “아쉽긴 하지만 최선을 다하려 한다. 많이 못 뛰었던 선수들이 뛰는 자리가 될 것이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자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경기적인 측면에서의 큰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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