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박신자컵] 무관중의 허전함을 채운 WKBL 팬들의 응원 메시지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8-16 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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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의 허전함을 팬들이 채웠다.

WKBL은 16일부터 청주체육관에서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한다. WKBL 6개 팀과 대학선발, 대구시청 등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팀씩 조별 예선을 거쳐 우승 팀을 가린다.

2015년 처음으로 열린 박신자컵은 한국 여자농구의 전설인 박신자의 업적을 기리고, 유망주를 발굴하고자 창설됐다. 또한, 여름마다 개최되어 농구팬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대회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종료된 지 5개월 만에 첫 공식 경기라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WKBL은 코로나19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탓에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다.

대신 WKBL은 이벤트를 통해 허전함을 채웠다. 대회 전 팬들에게 코로나19 극복과 여자농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공모 받았고, 이중 20개를 선정했다. 이는 곰인형과 함께 선수들이 볼 수 있는 플로어석에 배치했다.

WKBL 관계자는 “70개가 넘는 메시지가 모였다. 팬들의 적극적인 참가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시에 WKBL은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장 출입 시에 온도 체크는 물론, 매일 오전 방역을 실시한다. 마스크 착용 역시 의무이다. 또한, 선수단과 취재진, 관계자의 동선을 분리하며 접촉을 최소화했고, 2m씩 간격 두기로 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청주,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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