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KB스타즈 비상’ 김완수 감독 “강이슬, 허예은, 김민정 결장”...“박지수는 복귀”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9 17: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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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의 주전 라인업에 대폭 변화가 생겼다.

KB스타즈는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BNK 썸과의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박지수가 허리 부상을 당하며 연패에 빠진 KB스타즈. 이번 경기 박지수가 복귀를 선언했지만, 또 다른 악재가 찾아왔다. 주전들이 대거 이탈한 것. 강이슬, 김민정, 허예은이 이날 경기 결장한다.

경기 전 김완수 감독은 “(김)민정이, (강)이슬이, (허)예은이가 같이 못 왔다. 외박도 안 나가고 훈련 때도 마스크를 썼는데 피하지 못했다. 결장 선수들이 억울하고 미안해서 눈물도 흘렸다”면서 “경기 전에 연맹에 문의를 했는데, 마스크를 쓰고 경기 해도 가능하다고 한다. 선수 개인의 선택에 따라 마스크를 쓸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경기 만에 돌아온 박지수에 대해서는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출전한다. 이기고 지는 것을 떠나 플레이오프 전에 체력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출전할 계획이다. 아직 몸이 완전하지는 않기에 30분 이상 뛰지는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완수 감독은 끝으로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생각이다. 실험을 통해 가용인원을 늘려야 한다. 특히 양지수는 적극적으로 기용을 할 것이다”며 경기 플랜을 설명했다.


반면, 상대 BNK는 이날 경기가 누구보다 중요한 상황. 이날 승리한다면 용인 삼성생명을 제치고 4위로 올라갈 수 있다.

박정은 감독은 “6라운드를 준비하면서 모든 초점을 지난 17일 경기로 잡았다.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부담을 극복했다. 하지만 아직 그 경기로 플레이오프에 가는 게 확정은 아니다. 다가오는 경기들이 중요하다. 실수를 해서는 1년 동안 준비한 것들이 망할 수 있기에 다음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대 KB스타즈는 이날 팀의 중심인 박지수가 복귀한다. 박정은 감독은 “박지수 같이 높이가 있는 선수는 김한별에게 편한 상대다. 하지만 박지수의 위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동안 박지수를 만났을 때의 잘 됐던 패턴을 들고나왔다. 박지수가 풀로 뛰는 것은 아니기에 스몰 라인업에 대처하는 것도 준비했다”며 상대 대비 전술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박지수를 만나면 빅맨들의 파울트러블이 많았다. 3쿼터까지 누적이 되어서 4쿼터에 박지수에 의한 공격을 많이 허용했다. 파울관리는 적절한 로테이션으로 대처할 것이다”며 반칙 관리를 중요시 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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