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가 5일을 끝으로 태백 전지훈련을 종료했다.
청주 KB스타즈는 지난 7월 13일, 태백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연습경기 도중 부상자가 연달아 나오면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2주 동안 연습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한 KB스타즈는 컨디션이 올라왔다고 생각되자, 27일 태백으로 떠났다.
매년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다른 것이 있었다. 박지수와 강아정의 합류. 항상 같은 시기에 WNBA와 대표팀 차출로 인해 함께 하지 못했던 두 선수는 올해 태백에 동행할 수 있었다.
안덕수 감독은 “지수와 아정이도 있으니 선수들이 동기부여가 되었다. 덕분에 훈련은 힘들었지만, 이겨내려고 하는 좋은 분위기가 형성됐다. (김)민정이와 (심)성영이도 팀의 중심을 잘 잡아주었다. 고참들이 끌어주고 어린 선수들이 따라와 주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것 같다”며 이번 훈련의 긍정적인 점을 설명했다.
KB스타즈가 훈련을 진행했던 2주 동안 전국적으로 장마가 찾아왔다. 하지만 하늘이 도왔는지 태백에는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았고, 시원한 환경에서 선수들이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
안 감독은 “태백 훈련 강도나 프로그램은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트랙 런닝과 로드웍, 서키트 트레이닝 모두 비슷하게 가져갔다. 다만, 비가 조금씩은 오다 보니 미끄러울 수 있어 체육관에서 훈련하는 시간을 살짝 늘렸다”고 말했다.
9박 10일 동안 태백에서 굵은 땀방울을 쏟은 KB스타즈는 5일 천안에 위치한 KB연수원으로 돌아왔다. 선수단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7일부터 다시 훈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안 감독은 “선수들의 피로가 누적되어 있다. 몸도 무겁고 피곤할 거다. 하루를 쉬게 한 뒤 7일에 웨이트부터 다시 훈련을 진행할 것이다. 8일에는 천안 성성중학교와 연습경기를 통해 전지훈련을 통해 올렸던 몸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며 앞으로의 일정을 설명했다.
KB스타즈는 다음주부터 박신자컵을 준비할 예정이다. 12일, 13일 벌어지는 대학선발과의 연습경기는 박지수, 강아정, 최희진, 염윤아 등을 제외한 선수들이 출전한다. 경기 지휘도 진경석 코치가 맡는다.
박지수, 강아정, 염윤아 등 주전급 멤버가 총출동하는 것은 9월부터 진행되는 연습경기가 될 듯하다.
사진 = 김우석 기자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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