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의 '5G 농구' 중심에는 김선형(187cm, G), 허일영(196cm, F) 최준용(200cm, F)이 있었다.
서울 SK는 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94-7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든 SK는 챔피언 결정전 우승에 단 1승을 남겼고 창단 첫 통합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SK는 선수들의 움직임에서부터 적극성이 있었다. 앞선에서 김선형(187cm, G)은 장기인 드리블과 돌파를 앞세워 KGC인삼공사의 수비를 무너뜨렸고 다양한 공격루트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여기에 허일영은 노련미를 앞세워 속공에 가담했고 미들-레인지와 풋백 득점을 성공시키며 SK의 리드에 지원 사격했다. 정규리그 MVP인 최준용 역시 3차전과 달리 KGC인삼공사의 오마리 스펠맨(206cm, F)과의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으며 내외곽에서 종횡무진으로 움직였다.
이날 최준용은 21점 3리바운드로 27점을 기록한 자밀 워니(199cm, C)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렸다. 김선형 19점 7어시스트, 허일영 13점 3어시스트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이들은 함께 인터뷰실로 들어왔다.
먼저 김선형은 “저번 경기 저희가 못해서 졌다. KGC인삼공사가 (우리에게) 긴장감을 심어준 거 같다. 정신무장을 제대로 한 결과가 나왔다. 이제 한 경기만 이기면 우승이다. 3~4차전이 분수령인데 잡아서 8부 능선을 넘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형은 정신무장에 대해 “오늘 아침밥 먹을 때부터 긴장감이 맴돌았다. 3차전 때 운동하는 분위기나 저 역시 마음이 편했는데 지고 나니 선수들이 오늘 아침부터 이기겠다는 집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선형은 5차전 각오로 “저희 홈으로 간다. 원정을 오면 분위기를 끌고 오기 힘들다. 제가 과한 세레모니도 하고 신나게 했다. 체육관이 조용해진 게 기분 좋다. 그만큼 원정에서는 저희 쪽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는 게 힘든데 (홈에서는) 충분히 저희 쪽으로 가져올 수 있다. KGC인삼공사가 체력을 쏟았지만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허일영 역시 이날 경기에 대해 본인 생각을 취재진에게 밝혔다. 허일영은 “(3차전을) 1~2차전과 다른 경기를 했다. 정규리그 때 (KGC인삼공사전) 질 것처럼 쫓아가다가 게임을 한 거 같다. (선수들에게) 왜 갑자기 바뀌었냐고 이야기했다. 2차전처럼 게임 하자고 모여서 이야기했고 파이팅한게 좋은 결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허일영은 SK 이적 후 통합우승을 앞둔 것에 대해 “운이 좋은 거 같다. 팀 이적하자마자 처음으로 창단 첫 통합우승을 노리고 있고 떠난 팀인 오리온이 없어진다. 통합우승이 쉽지 않은데 숟가락 얹어 잘 따라온 거 같다”고 설명했다.
최준용 역시 짧게 경기 소감을 전했다. 최준용은 경기 소감으로 “(김선형, 허일영 소감)과 이하동문이다. (5반칙 상황은) 선수교체인 줄 알고 있었는데 (심판이) 테크니컬 파울을 줬다. (앞서 T-파울 1개) 받은 거 알았다. (세레모니를) 길게 한 부분은 인정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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