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오프권에 위치한 KGC인삼공사와 오리온이 이번 시즌 6번째 대결을 펼친다.
최근 경기 전적을 보면 KGC인삼공사가 4연승으로 상승세에 있다. 반면 오리온은 5경기 2승 3패로 기복이 심한 모습이 있다.
양 팀은 지난 5일 맞대결에서 88-67로 KGC인삼공사의 완승으로 끝났다. 전성현(189cm, G)의 외곽과 오세근(200cm, C)의 포스트 활약에 힘입어 경기 내내 오리온을 압도했다. 반면 오리온은 이승현(197cm, F)의 부상 공백과 이대성(190cm, G)의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4승 1패로 KGC인삼공사가 우위에 있다.
오리온은 지난 15일 선두 서울 SK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대성(190cm, G)이 결장한 가운데 머피 할로웨이(196cm, C)가 14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김강선(190cm, G)과 이정제(203cm, C) 역시 각각 12점, 10점을 넣으며 뒤를 받쳤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오리온은 이승현의 공백과 이대성의 컨디션이 이날 경기의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강을준 오리온 감독은 경기 준비에 대해 “준비하기 힘들다. 오늘 (김)강선이가 무릎 상태가 안 좋아 결장한다. 절정이 슛감을 갖고 있는데 아쉽다. 이승현과 (제임스) 메이스도 결장한다. 이대성은 모르겠다. 100%라고 말씀 못 드리고 게임 하면서 끌어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감독은 “수비는 준비 했던 데로 지키고 공격은 눈치 보지 말고 과감하게 하라고 주문했다. 아무래도 KGC인삼공사가 워낙 상승세고 게임 내용이 좋다. 외곽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집중을 해야 재밌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야투율이 상대는 좋고 우리는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오리온은 1라운드를 빼고 모두 KGC인삼공사와의 대결에서 패했다. 강 감독 역시 KGC인삼공사와의 열세에 대해 “선수 구성 자체가 그동안 플레잉 타임이 적었던 선수들이 뛰었고 실력 차이가 난 부분이 있다. 아이러니하게 1라운드 빼고는 우리는 정상적으로 게임을 한 적은 없다. 높이도 그렇고 코로나19로 인해 타이밍이 어긋났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승현의 복귀 시점에 대해 강 감독은 “SK전 때 슛쏘고 내려오는데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종아리와는 무관하다. 병원에서는 일주일 정도 이야기한다. 본인이 관리를 잘해서 다음 주 정도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지난 17일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오마리 스펠맨(206cm, F) 21점, 오세근 20점으로 활약하며 4연승을 달렸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휴식기 이후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4연승을 통해 내심 리그 2위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다. 김승기 감독 역시 빨리 순위 확정을 지어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인터뷰에 나선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은 김승기 감독 “(상대) 이승현이 안 나오는 걸로 안다. 저번 경기 했을 때처럼 비슷하게 경기가 되어야 한다. 5차전 할 때 이승현이 없어 쉽게 했다. 오늘도 똑같이 헬프를 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연승 중인 KGC인삼공사는 이날 승리하면 3위 가능성이 높아진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해봐야 한다. 이번 주까지 열심히 해서 승수를 쌓고 여유를 가져야 할 거 같다. 팬분들이 있는 가운데 (순위) 조정보다는 선수들의 몸 상태가 나쁘지 않도록 하겠다. 플레이오프 때까지 이어가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루키 주현우(197cm, F)가 엔트리에 들어온 것에 대해 김 감독은 “함준후 다리 상태가 안 좋다. 햄스트링 쪽이다. 부상 방지를 위해 뺄 생각이다. 다음 주부터 주전 선수들에게 풀이 없지만 쉴 수 있게 할 것이다. 플레이오프까지 중요시 할 것이다”며 선수 관리에 대한 방향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연승 비결에 대해 김 감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준비를 잘해준 거 같다. 작년에 우승했던 자부심과 자존심도 있다. 선수들이 준비를 잘했다. 약이 되어서 좋은 컨디션을 찾을 수 있었다. 똑같은 상황인데도 안 좋은 팀이 있다. 코로나19로 운동을 안 했던 것은 핑계 삼지 말자고 했다. 처음 3일 정도 운동을 못했는데 연승을 SK전부터 오리온, 삼성, DB까지 잘했다. 고맙고 대견스럽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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