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성현(188cm, G)의 결승 3점슛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안양 KGC는 2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를 81-80으로 꺾었다. KGC는 이날 경기의 승리로 연패를 끊고 반등의 기회를 얻었다.
데릴 먼로 주니어(197cm, C)는 27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오마리 스펠맨의 빈자리를 완전하게 메웠다. 전성현은 21점을 넣었다. 특히 경기 종료 3초 전 결정적인 3점슛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훈(184cm, G)도 14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포인트 가드 역할을 소화했다.
전성현은 1쿼터부터 뜨거운 슛감을 선보였다. 끊임없이 움직이며 득점에 임했다. 거기에 먼로와의 핸드오프를 두 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2쿼터에 3점을 추가하며 전반전에 11점을 올렸다.
하지만 3쿼터 다소 두 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모두 림을 외면했다. 그사이 팀은 역전을 허용했다.
다소 아쉬운 3쿼터를 보낸 전성현과 KGC는 4쿼터를 맞아 다시 한 번 더 힘을 냈다. 전성현은 4쿼터에 9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도왔다. 특히 경기 종료 2.6초 전, 먼로와 핸드오프를 통해 81-80을 만드는 결승골을 성공했다. 당시 공은 림을 맞고 크게 튀어 올랐고 이후 림에 들어갔다.
전성현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모비스 경기를 지고 너무 아쉬웠다. 주축 선수가 두 명 빠졌는데도 다른 선수들이 잘해줬다. 다 같이 만든 승리여서 더 기쁜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결승골에 관한 질문에 “평소에 먼로와 많이 맞춘 패턴이다. 먼로가 평소에 경기를 많이 못 뛰었다. 그래서 시합 때는 처음 해본 패턴이었다. 먼로가 계속 패스 타이밍을 봤다. 사인을 받고 타이밍 맞게 패스를 받고 슛을 쐈다”라고 전했다.
이어, “넘어진 상태로 봤는데 너무 높게 튀어서 안 들어간 줄 알았다(웃음). 운이 좋게 들어가서 다행이다”라며 결승골 소감을 전했다.
계속해 “그 직전에 패스 미스를 해서 본인 스스로에게 화가 났었다. 그래서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내가 해결하고 싶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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