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슨과 기브 앤 테이크, 자신감이 팀에 플러스 요인 됐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26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준결승전에서 전주 KCC 이지스를 상대로 101-77, 완승을 거두었다.
1쿼터 부진했던 오리온은 2쿼터부터 경기력을 살려냈다. 결과로 전반전 47-39, 8점을 앞서며 흐름을 가져갔다. 중심에는 최진수(203m, F)와 디드릭 로슨(201cm, F)이 있었다. 둘은 수준급 개인 기량과 함께 효율성 가득한 콤비 플레이를 펼쳐 보이며 승리에 기여했다
로슨의 패스를 최진수가 받아 외곽슛으로 연결시키기도 했고, 반대로 최진수의 패스가 로슨의 슛찬스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이 둘의 핵심 활약으로 오리온은 2쿼터에 12점 차 리드를 잡기도 했다. 오리온은 후반전에도 흐름을 잃지 않았다. KCC가 부진했을 때는 더욱더 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부으며 101-77, 24점 차 대승을 거뒀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최진수는 오늘 합이 맞았던 로슨과의 관계를 ‘기브 앤 테이크’라고 말했다. 최진수는 “장난으로 서로의 관계를 ‘기브 앤 테이크’라고 말한다. 로슨도 잘 주고 저도 줘야 할 때 준다. 주고받고 하다 보니 호흡이 잘 맞았던 거 같다. 로슨이 워낙 찬스를 많이 만들어줬다”고 로슨과 자신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로슨과는 평소에도 이야기를 많이 한다. 외국인 선수들은 스마트하게 움직인다. 로슨도 외국에서 뛴 경험이 있어서 그런 거에 있어 얘기도 잘 통한다”며 평소 로슨과의 소통에 대해 언급했다.
강을준 감독도 '사실 오늘(26일) 이렇게 할 줄 몰랐다'며 이 둘의 기대치 못한 활약에 칭찬을 보냈다
최진수는 오늘 자신의 플레이 중 베스트는 ‘앤드원 플레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 있게 해서 만들어진 앤드원 플레이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자신감 있게 경기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포스트에서 득점을 많이 하려고 한다. 감독님이 3점슛을 넣지 않아도 득점을 할 수 있고, 팀의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 감독님이 격려를 많이 해주시다보니 인사이드에서의 득점과 팀에 보탬이 되는 어시스트가 나오는 것 같다”고 자신감의 원천이 강을준 감독임을 언급했다.
자신감과 확신으로 무장한 최진수는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결승에서도 이날과 같은 기량을 자랑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군산, 황정영 웹포터 i_je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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