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연패에 빠져 있는 고양 오리온이 연패 탈출에 나선다.
오리온은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한판 승부를 갖는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플레이오프에 탈락했지만, SK는 최근 4승 2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
반면 오리온은 시즌 첫 4연패를 경험하고 있을 정도로 최근 경기력이 좋지 못한 상태다. 데본 윌리엄스 영입 후 단단했던 경기력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게임 전 강을준 감독은 “무엇보다 정상적인 게임 운영이 중요하다. 최근 하위 팀들 경기력이 좋다. SK 역시 마찬가지다.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강 감독은 “수비 쪽을 강화해야 한다. 쉽게 속공을 내주는 경우가 많아졌다. 백코트가 잘 안되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 강하게 주문했다.”고 말했다.
또, 강 감독은 “앞서고 있을 운영하는 것도 남은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숙제다. 이 부분이 보완되어야 한다. 컨디션이 특별히 나쁜 선수는 없다.”고 전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강 감독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두 가지로 요약되었다. 경기 운영과 윌리엄스 적응이었다. 이길 때 경기 운영에 효율을 부여해야 하고, 최근 들어 그나마 좋아진 모습을 보이고 윌리엄스가 더욱 인사이드에 플레이를 해주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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