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접전 끝에 정규리그 우승팀인 SK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수원 KT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SK를 90–8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KT는 37승 16패로 주말 연전을 2연승으로 끝냈다. 반면 패한 SK는 39승 13패를 기록했다.
KT는 허훈 27점 4어시스트로 양 팀 합쳐 최다득점을 올렸다. 라렌 19점 11리바운드, 양홍석 14점 10리바운드로 지원 사격 했다.
SK는 윌리엄스 20점 8리바운드, 안영준 14점 3점슛 3개, 최준용 15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데는 실패했다.
경기 전 KT는 허훈(180cm, G), 정성우(178cm, G), 양홍석(195cm, F), 김현민(199cm, C), 캐디 라렌(204cm, C)이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SK는 최원혁(183cm, G), 김선형(187cm, G), 허일영(196cm, F), 최준용(200cm, F), 리온 윌리엄스(198cm, C)가 경기에 나섰다.
1Q, 수원 KT 24 – 14 서울 SK : 시작부터 불꽃 튀긴 승부, KT의 리드 선점
쿼터 초반 양 팀은 빠른 트랜지션과 스틸을 활용해 점수를 쌓았다. SK는 김선형과 최준용, KT는 허훈과 김현민을 활용해 경기를 풀어갔다. 코트의 긴장감 때문인지 슈팅과 드리블 하나에도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쿼터 중반 이후 SK는 안영준(196cm, F)과 자밀 워니(199cm, C) 등을 투입하면서 체력 안배에 나섰다. KT는 양홍석이 쿼터 후반부 외곽과 미들-레인지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리드 폭을 넓힌 채 쿼터를 마무리했다.
2Q, 서울 SK 42 - 42 수원 KT : 윌리엄스를 앞세운 SK의 반격 시작
KT는 2쿼터 초반 흐름을 이어갔다. 라렌이 포스트에서 공격을 이끌었고 교체 투입된 박준영도 과감한 미들샷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SK는 워니와 최준용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고 쿼터 중반 교체 투입된 윌리엄스의 골밑과 김선형의 파울 자유투로 31-32까지 만들었다. 경기 양상은 다시 박빙의 흐름으로 흘러갔고 SK는 윌리엄스이 득점이 터지며 2쿼터를 동점으로 끝냈다.
3Q, 서울 SK 68 - 67 수원 KT : 양보 없이 치열했던 3쿼터
3쿼터 역시 양 팀은 양보가 없었다. 특히 SK는 김선형과 워니의 투맨 게임과 스틸에 의한 속공이 인상적이었고 KT 역시 허훈의 외곽을 통해 맞불을 놨다. 접전 양상이 이어지면서 공격과 수비에서의 긴장감은 배가 됐다. 쿼터 중반 이후 57-57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리드체인지의 반복 속에 SK의 1점 차 리드로 3쿼터가 종료됐다.
4Q, 수원 KT 90 - 81 서울 SK : 예측불허 4쿼터, 결국 승리팀은 KT
4쿼터 역시 3쿼터의 복사판 이었다. 양 팀의 빠른 공격 전개와 공격 성공으로 인해 승부를 쉽게 예측하기가 어려웠다. 특히 4쿼터는 양 팀의 빅맨인 워니와 라렌의 골밑 싸움이 인상적이었다. 팽팽했던 승부는 쿼터 막판 KT가 스틸에 의한 속공과 허훈의 외곽으로 점수를 벌렸다. 결국 KT가 정규 리그 마지막 통신사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 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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