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4강 플레이오프다. 6강 PO 대결이 모두 3-0으로 마무리되며 약 일주일 간 강제 휴식이 있었고, 오늘(수요일) 다시 시즌 마지막을 위한 두 번째 행보가 이어진다.
정규리그 우승 팀인 서울 SK와 6강 PO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물리치고 올라온 고양 오리온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2021-22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두 팀의 정규리그 성적은 5승 1패. SK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5연승에 성공했던 SK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다. 김선형과 자밀 워니 부상 공백이 있던 게임이었다.
그리고 20일 정도가 지난 지금, 양 팀은 다시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시리즈 향방에 있어 매우 중요한 1차전. 두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필수 조건이다.
SK 워니의 경우 시즌 후반 부상 결장으로 체력 세이브를 할 수 있었다. 현재 컨디션은 70% 이상이라고 전해졌다. 오리온의 경우 이승현 결장이 예상되어 있는 탓에 머피 할로웨이 활약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시즌 상대 전적은 워니가 조금 앞선다. 워니는 5경기에 나서 21.8점 11.3리바운드 1.8스틸을 기록했다. 할로웨이는 17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편차를 따지지 힘든 수치이기도 하다. 워니가 4.8점 1.3리바운드를 더했을 뿐이다.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정도다.
워니는 시즌 후반 부상으로 인해 한 차례 전열에서 이탈한 후 돌아왔다. 아킬레스 건 부상이었다. 해당 부위는 쉽게 회복되지 않는 곳이다. 1차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워니의 건재함 혹은 부진은 SK 승패와 직결되는 요소다. 적어도 정규리그 정도의 활약은 필수다.
플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할로웨이 집중력과 활동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리온 윌리엄스로는 제어하기 힘들 것이다. 공수에 걸쳐 존재감을 남겨야 한다.
할로웨이는 6강 전을 통해 건재함을 확인시켜 주었다. 특유의 활동량은 여전했고, 적극적인 모습이 수반된 투지는 정규리그 그 이상이었다.
워니가 부재했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려 31점 16리바운드를 쓸어 담았다. 오리온의 대 SK 전 유일한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정규리그와 PO 활약을 통해 몸 상태와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다. 정규리그 1승 5패의 열세를 뛰어 넘기 위해서 할로웨이 활약은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게임이다. 이승현 결장 공백도 그의 활약으로 상쇄해야 한다.
두 팀의 경기는 오늘(20일)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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