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득점을 쉽게 허용하고, 쉬운 것들을 조금씩 놓친 점은 아쉽지만, 작은 것에서 나온 것이라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전주 KCC는 1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서 73-78로 패했다.
1쿼터 분위기를 주도한 KCC는 2쿼터에 무너졌다. 2쿼터 제공권 싸움에서 4-11로 뒤처졌고, 2점 성공률은 17%(2/12)에 그쳤다. 3쿼터에는 이정현이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몰아치는 등 추격을 시도했으나, 정성우와 이원대의 득점에 가로막혔다.
쉽게 물러나지는 않았다.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정창영과 김지완, 라건아, 송교창, 이정현 등이 고루 활약하며 67-67, 점수 차를 없앴다. 그러나 끝내 역전에는 실패했다. 시소게임 끝에 윌리엄스의 3점슛이 터졌고, 김시래에게 리바운드를 내주면서 아쉬운 패배를 안게 됐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후 "전력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시즌이 시작됐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잘했던 것 같다"는 총평을 전했다.
이어 "선수들이 상대에게 득점을 쉽게 허용하고, 쉬운 것들을 조금씩 놓친 점은 아쉽지만, 작은 것에서 나온 것이라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경기에서 첫선을 보인 타일러 데이비스(12분 13초, 9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에 관해서는 "타일러가 아직 한국 농구가 어떤지 잘 모르고 있다. 그러다 보니 혼자 하는 플레이가 많아졌고, 다른 선수들의 공격 밸런스가 깨졌다. 라건아가 1쿼터에 3파울이 불리는 바람에 타일러를 빼지 못했다. 본인도 오늘 경기로 느낀 점이 많았을 것"이라며 그의 개선점을 짚었다.
한편, KCC는 11일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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