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슈터’ 전성현, 여전히 뜨거운 '외곽 본능'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9 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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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슈터’ 전성현의 손끝은 여전히 뜨거웠다.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KGC 인삼공사와 KCC와의 경기에서 KGC가 85-76으로 개막 첫 승을 가져갔다.

이날 경기에서 KGC의 슈터 전성현(188cm, G)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성현은 33분 12초를 뛰며 24득점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눈에 띄었던 부분은 외곽이었다. 전성현은 오마리 스펠맨(203cm, F)과 함께 KGC 3점을 책임졌다. KGC는 3점 성공률이 42%를 앞세워 KCC를 압도했다. 전성현은 1~2쿼터 합쳐 4개의 3점슛을 모두 성공시키는 자신감으로 본인의 장기를 살렸다.

전성현은 외곽뿐만 아니라 골밑 돌파에 이은 득점도 올리며 공격의 다양화를 시도하며 팀의 리드를 이끄는 데 앞장섰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전성현은 “외국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지 얼마 안 됐는데 승리해 첫 단추를 끼워 좋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기중 돌파는 (김승기)감독이 연습경기에서 3점을 너무 많이 던진다고 해서 많이 연습했고 연습만 만큼 결과가 나온거 같다”고 말했다.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전성현은 “비시즌 동안 대표팀을 다녀오고 나서 운동을 많이 못해서 조절을 잘해야겠다”면서 “FA를 앞두고 있는데 몸관리를 잘하고 싶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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