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도전 중’ 이상민 감독 “DB, 하위권이지만, 무시 못할 팀”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4 16: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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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의 6강 도전은 계속된다.

서울 삼성은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7위 삼성은 6위 인천 전자랜드와 3경기 차이로 벌어져있다. 남은 경기는 9경기. 마지막 6라운드의 시작인 만큼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경기 전 이상민 감독은 “끈을 놓지 않고 있다. 9경기 남았다. 전자랜드가 못해서 올라가는 것보다 우리가 잘해서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6강을 향한 희망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DB가 순위는 하위권이지만, 무시 못할 팀이다. 선수들도 인터뷰 통해 이야기했지만, 수비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특히, DB가 3점 시도도 많고 성공률도 좋더라.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3점을 쏘기 때문에 3점 정확도를 떨어트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 롱 리바운드를 잡는 것도 주문했다”며 DB전 전략을 밝혔다.

삼성은 최근 김진영의 활약이 눈부시다. 이상민 감독은 “(김)진영이에게 1년차 때 많은 기대를 했지만, 기대만큼 안 나왔다. D리그 경기를 봤는데, 많이 달라졌더라. 전날(13일) 경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수비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 좋은 선수가 될 자격이 충분한 선수다”며 김진영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또 한 명의 기대주도 최근 삼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 신인 드래프트 1순위인 차민석이 최근부터 로테이션에 합류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상민 감독은 “앞으로 부딪치면서 커야 할 선수이다. 프로 형들과 격차를 느낄 것 같아 걱정했는데, 경기력이 나쁘지는 않더라. 슛 밸런스도 잡으면 더 무한한 발전이 있을 것이다. 어린 나이에 많은 가능성을 보고 있다”며 차민석을 칭찬했다.


한편, 경기 전 이상범 감독은 “전날 너무 좋지 않은 경기를 했다.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때문에 선수들에게 초반부터 집중해서 할 것을 주문했다”며 “맹상훈을 스타팅으로 넣었다. 나머지는 이전과 같이 운영할 생각이다”며 경기 운영 계획을 밝혔다.

DB는 전날 경기에서 김영훈이 부상을 당하며 코트를 빠져나갔다. 부상 상태는 어떨까. 이상범 감독은 “다행히 오늘 뛰어도 된다고 하더라. 선수 본인도 괜찮다고 한다. 놀라서 그런 것이지 큰 부상은 아니다”며 김영훈의 부상 정도를 설명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원주,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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